-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석권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 작품
- 조난을 당한 지 127시간 만에 탈출한 아론 랠스톤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

2003년 4월 25일 금요일 밤, 미국 유타주의 블루 존 캐니언으로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 랠스톤(제임스 프랭코)은 목적지로 향하던 중 길을 잃은 여행객들의 가이드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들과 헤어진 뒤, 아론은 등반 도중 크지 않은 돌덩이에 손이 끼어 암벽 사이에서 고립되고 만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게 되는 아론. 하지만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만 하는데…

* Feature Commentary with Danny Boyle, Christian Colson and Simon Beaufoy : 대니 보일, 크리스챤 콜슨, 사이몬 뷰포이의 음성 해설
* Deleted Scenes: 삭제 장면
- That’s Kind of What Soloing Is
- Glad You Made It
- Four Options
- Just Tell Me What To Do
- Message to Loved Ones
- Shut Your Eyes Mom
- Alternate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