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의 전설’이 영화의 감동으로 이어진다!
꿈을 찾아 떠난 한 소년의 아름다운 여정!

◆ 제  목 : 윌 (WILL)
◆ 원  제 : WILL
◆ 제  작 : SONY
◆ 장  르 : 드라마, 가족
◆ 감  독 : 엘렌 페리
◆ 주  연 : 데미안 루이스
◆ 등  급 : 전체관람가
◆ 시  간 : 102분
◆ 화  면 : 16x9 2.35:1
◆ 음  향 : 영어, 스페인어, 태국어(AC3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태국어 
◆ 코  드 : 3
◆ 출  시 : 2014.05.23

Synopsis

■ Issue Point

리버풀의 팬인 11살의 소년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보기 위해 나선
영국에서 이스탄불까지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가족 영화
리버풀이 AC밀란을 꺾었던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에 바친 영화
<후지모리의 몰락> 엘렌 페리 감독
<밴드 오브 브라더스> <홈랜드> 데미안 루이스 주연
케니 달글리쉬, 스티븐 제라드, 제이미 케러거 등 리버풀 스타들의 깜짝 출연

■ 줄거리

두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마!
11살의 소년 윌(페리 이글톤)은 3년 전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고아원에서 외롭게 자랐다. 그리고 방황의 시간을 보낸 아빠(데미안 루이스)는 윌과 함께 하기 위해 3년 만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부자간의 정을 확인하는 두 사람. 그리고 리버풀의 열성팬인 아빠와 윌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가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리버풀이 결승에 진출하기도 전, 아빠는 뇌출혈로 윌의 곁을 떠난다. 다시 혼자 남게 된 윌. 그러나 윌은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빠가 남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을 들고 이스탄불까지의 외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고아원을 빠져나와 파리로 가는 화물선에 타게 된 윌. 파리에 도착하지만 가진 돈을 몽땅 소매치기 당한 윌은 과거에 축구 선수였으나 불운의 사고로 축구를 그만둔 알렉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한편 윌의 사연이 뉴스와 신문에 보도되고, 알렉은 윌과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함께 이스탄불로 향하는데…

Special Contents

■ 부가영상
 
► Feature Commentary with Director Ellen Perry and Producer Zack Anderson 
► Deleted Scenes (Fight Scene, Floor Scrubbing, Noir Scene) [7:18]
► The Making of Will [29:24]
► The Making of the Music at Abbey Road [9:10]

etc. Note

■  작품소개

리버풀의, 리버풀에 의한, 리버풀을 위한 영화!
You’ll Never Walk Alone!
리버풀 팬인 11살의 고아 소년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보기 위해 떠난 영국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가족 영화. 리버풀이 AC밀란을 기적적으로 꺾었던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을 소재로 하고 있다. 리버풀이 전반 0-3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6분 사이에 3골을 몰아넣으며 동점을 만들고 이후 승부차기로 승리한 2005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축구 역사에 남는 명경기 중 하나로 꼽힌다.
감독을 맡은 엘렌 페리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후지모리의 몰락>으로 알려진 여성감독. 직접 쓴 시나리오로 연출과 제작까지 겸한 엘렌 페리 감독은 <윌>에서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재미를 곁들인 축구 영화를 완성해 냈다.
TV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이자, TV 시리즈 <홈랜드>로 2012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미안 루이스가 아빠 역을 맡고 덴마크 출신의 미남배우 크리스티안 키흘링이 알렉 역을, 그리고 귀여운 윌 역에는 페리 이글톤이 출연한다. 이 영화가 데뷔작인 페리 이글톤의 사랑스러움과 완소남 크리스티안 키흘링의 매력에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연기파 데미안 루이스의 따뜻한 눈빛 연기는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중견 배우 밥 홉킨스가 명품 연기가 더해져 훈훈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또 하나 이작품의 특징은 케니 달글리쉬, 스티븐 제라드, 제이미 케러거 등 리버풀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영화의 엔딩에 실제 챔피언스 리그의 영상도 담겨있다. 장면장면 리버풀 콥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인상적이며 데미안 루이스와 페리 이글톤이 YNWA를 부르는 모습, 영국에서 파리, 터키에 이르는 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풍경도 좋다. 마지막 윌이 선수들을 지나 경기장으로 들어설 때는 윌이 느끼는 벅찬 감동이 보는 이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그리고 당신의 가슴엔 이런 울림이 들릴 것이다. “우린 네가 멈출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너 자격이 있어. 친구!”
주인공 윌의 감동의 여정만큼이나 드라마틱한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을 기억하는 축구 팬이라면, 리버풀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축구 영화! 리버풀의, 리버풀에 의한, 리버풀을 위한 영화 <윌>이다.

■  감독및 배우

데미안 루이스(Damian Lewis)/ 개너스 브레넌 역
1971년 영국 출신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다. HBO 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리처드 윈터스 소령과 ITV 미니시리즈 <포사이트가의 이야기>에서 맡은 역할 솜스 포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드림 캐쳐><포사이스가의 이야기><라이프><더 스위니>등이 있으며 인기 TV시리즈 <홈랜드>로 2012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엘렌 페리 (Ellen Perry) 감독
감독이자 제작자, 작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영화/TV제작을 공부했다. 첫 작품은 2000년 TV용 다큐멘터리 <Great Wall Across The Yangzte>였으며 2005년 <후지모리의 몰락>으로 호평받으며 선댄스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후지모리의 몰락>은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10년간 대통령 생활에 일어났던 갖가지 사건들을 추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에미상 최고 다큐멘터리 부문과 미국작가협회상의 다큐멘터리 각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