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와일드 액션 로맨스
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 제  목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원  제 : DJANGO UNCHAINED BD Steelbook
◆ 제  작 : SONY
◆ 장  르 : 액션
◆ 감  독 : 쿠엔틴 타란티노
◆ 주  연 : 제이미 폭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  간 : 165분
◆ 화  면 : 16X9 2.40:1
◆ 음  향 : 영어 Dolby Digital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말레이시어
◆ 코  드 : 3
◆ 출  시 : 2014.12.23

Synopsis

■ Issue Point

▶ 제작디자인 다큐멘터리와 2편의 홍보 영상 등 한글자막이 완벽 지원되는 스페셜 피쳐 수록
▶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 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의 와일드 액션 로맨스
▶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4억 2천만 불 흥행 수익 기록!
▶ 제85회 아카데미 각본상, 남우조연상 수상
▶ 제70회 골든 글로브 각본상, 남우조연상 수상
▶ 60년대 마카로니 웨스턴의 걸작 세르지오 코르부치 감독 작품 '장고'의 타이틀과 주제곡을 차용한 새로운 ‘장고’의 탄생!
▶ 제이미 폭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토프 왈츠, 사무엘 잭슨 등 스타들의 호연
▶ 서부극의 오락적인 요소와 쿠엔틴 타란티노식의 잔혹하고 화끈한 액션이 가미된 통쾌한 복수극
▶ ‘장고’ 주제곡과 힙합의 전설인 투팍의 '언터쳐블' 등 귀에 익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줄거리

복수의 끝에서 놈을 만났다!
쇠사슬을 차고 헐벗은 채 노예상에게 끌려가는 노예 무리들 앞에 현상금 사냥꾼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이 나타난다. 노예 매매상들을 처치한 그는 노예 무리 중 장고(제이미 폭스)에게 현상범을 잡도록 도와주면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뛰어난 총 솜씨를 가지고 있던 장고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둘은 현상범 사냥에 나선다. 그 와중에 장고는 자신의 아내가 미시시피주의 한 노예 농장에 팔려갔음을 알게 된다. 농장의 주인은 잔인하기로 악명이 높은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흑인 노예들을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결투시키는 '만딩고' 게임을 즐긴다. 닥터 킹과 장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캔디의 농장으로 향하는데…

Special Contents

■ 부가영상
 
(한글자막 지원)
▶ Remembering J. Michael Riva: The Production Design of Django Unchained 
   마이클 리바를 기억하며 : 메이킹 필름
▶ The Tarantino XX Blu-ray Collection Promo
   타란티노 감독의 블루레이 콜렉션 광고영상
▶ Django Unchained Soundtrack Promo
   <장고: 분노의 추적자> 사운드트랙 광고영상

etc. Note

■ 작품정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와일드 액션 로맨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로맨티스트 장고와 현상 수배범을 쫓는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리고 장고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와일드 액션 로맨스다. <저수지의 개들><펄프 픽션><킬 빌>등 스타일리쉬 액션을 선보여온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60년대에 큰 인기를 모았던 마카로니 웨스턴인 세르지오 코르부치 감독, 프랑크 네로 주연의 '장고'를 원전으로, 제목과 주제곡만을 차용해 완전히 새로운 ‘장고’를 만들어낸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통해 여전히 미국 사회에 뿌리박힌 인종차별적 시선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흑인 노예였던 장고는 현상금 사냥꾼인 닥터 슐츠를 만나 자유의 몸이 된다. 장고는 그렇게 닥터 슐츠와 함께 행동하며 흑인을 도구 취급했던 백인 사회를 향해 복수를 해 나간다.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신랄하게 그려내면서도 결코 무겁지 않게 재미를 주고, 백인들에 대한 잔인한 복수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아가는 통쾌함이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 백인 우월주의 집단인 KKK단을 허술한 집단으로 풍자하기도 하고, 백인들이 흑인 노예들을 격투게임에 이용하거나 고문하는 모습으로 노예제도의 잔혹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서부극의 오락적인 요소와 쿠엔틴 타란티노식의 잔혹하고 화끈한 액션이 가미되며 그 복수극은 더욱 통쾌해진다.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탄탄하면서도 위트있는 각본과 타란티노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은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최초의 악역, 세련됨과 광기를 넘나드는 카리스마 발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화려한 드림캐스팅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은 ‘장고’의 아내를 소유한 악랄한 대부호 ‘캔디’라는 인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와 명예를 가졌을 뿐 아니라 잔악무도한 게임을 즐기는 인물로 ‘장고’의 숙적이 되는 캐릭터다. 수 많은 출연작중 악역 연기는 처음인 디카프리오는 섹시함과 악랄함, 광기와 천진난만함을 오가는 ‘캔디’라는 인물을 매력적인 악당으로 연기한다.

제이미 폭스의 완벽 변신, 비참한 노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총잡이로 업그레이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감초 연기로 빛을 발하는 사무엘 잭슨까지!
장고 역의 제이미 폭스는 비참한 노예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총잡이로 완벽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레이>의 레이 찰스부터 <킹덤><마이애미 바이스><모범시민><솔로이스트><화이트 하우스 다운>까지 출연작마다 스크린을 점령해온 제이미 폭스는 제도의 모순과 악랄함을 온 몸으로 보여주면서도 스스로의 재능과 주변의 도움으로 제도를 뛰어넘는 선구적인 인물 장고를 연기한다. 멋진 총 솜씨를 지녔으며, 독특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장고는 그의 영화 필모를 장식할 대표 캐릭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의 파트너이자 그에게 자유를 찾아주는 조력자 닥터 슐츠 역을 맡은 크리스토프 왈츠는 장고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영화를 이끈다. 교양 있지만 수다스러운 독일인 역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올 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흑인이면서 철저히 백인의 편에 섰던 스티븐 역의 사무엘 잭슨도 호연을 펼친다. 그는 <펄프픽션>을 통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스파이크 리 감독의 <똑바로 살아라><모 베터 블루스> 등에 출연하고, <타임 투 킬>과 <재키 브라운>으로 골든글로브 후보까지 오른 연기파로 주연과 조연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로 할리우드에서 롱 런 하고 있는 스타다. 이렇듯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조화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 하나! 카메오로 등장하는 쿠엔틴 타란티노와 1966년작 '장고'의 주연을 맡았던 프랑코 네로를 찾아보는 깨알 재미도 있다.

전미는 물론 유럽 박스오피스 1위! 쿠엔틴 타란티노 역대 최고 흥행 돌픙!
2013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각본상과 남우조연상 2관왕 석권!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2012년 12월 24일 미국에서 개봉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브라질, 스웨덴,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전세계 4억 2천만 불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고 흥행작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누르고 타린티노 감독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또한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각본상, 남우 조연상, 촬영상, 음향 효과상에 후보에 올라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의 2관왕 쾌거를 이뤘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제로 다크 서티>의 마크 볼, <아무르>의 미카엘 하네케, <플라이트>의 존 게이틴스,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스와 로먼 코폴라를 제치고 각본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펄프 픽션>에 이은 2번 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이라 더욱 화제를 모은다. 크리스토프 왈츠는 <더 마스터>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아르고> 앨런 아킨, <링컨> 토미 리 존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로버트 드니로까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로 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이다.
 
‘장고’주제곡과 힙합의 전설인 투팍, 제임스 브라운, 짐 크로스 등의 노래가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음악 역시 인상적이다. 장고가 예전에 노예의 삶을 살며 고문당하고 자유를 찾아 도망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looking for freedom’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며 그 장면을 더욱 절절하게 만들고,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갱스터랩이 흘러나오며 허를 찌른다. 장고 테마곡을 비롯해 짐 크로스의 "I Got a Name" 투팍과 제임스 브라운의 "Unchained"까지 영화에 삽입된 23개의 사운드 트랙은 노예의 삶과 총잡이의 긴장감, 잔혹한 총격전과 너무나 잘 어울리며 2시간 45분의 상영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DVD에는 고인이 된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이클 리바를 회상하며, 배우와 스탭들의 인터뷰와 자료화면으로 구성된 제작 디자인 위주의 메이킹 다큐멘터리 제작디자인 다큐멘터리와 2편의 홍보 영상 등 스페셜 피쳐가 수록되어 있다.

■  감독및 배우

쿠엔틴 타란티노 (Quentin Tarantino) / 감독
1963년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태생. 제작비 150만 달러로 만든 <저수지의 개들>로 주목받고, <펄프 픽션>으로 1994년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내추럴 본 킬러>의 시나리오를 쓰고 옴니버스 코믹 액션 <포룸>을 완성시켰다. <재키 브라운> <킬 빌 1,2><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씬 시티>등의 작품이 있다.

제이미 폭스 (Jamie Foxx)
<인 리빙 컬러>라는 tv시트콤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96년 <제이미 폭스 쇼>로 성공을 거두었따. <애니 기븐 선데이> <콜래트럴>에 출연하고 <레이>에서 레이 찰스 역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며 스타덤에 오른다.  <마이애미 바이스><킹덤><솔로이스트>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