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모든 미디어가 검열 대상이다!
지키려는 자와 없애려는 자의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Synopsis

■ Issue Point

▶ 미디어 탄압에 맞선 검열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 오픈 1분 44초만에 매진! 온라인 예매 1위!
▶ 아리카와 히로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도서관 전쟁' 영화화! 만화책,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까지…
▶ 액션 판타지 멜로의 대가 <간츠> 시리즈의 '사토 신스케' 감독 연출
▶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 싱크로율 200% 화제의 캐스팅! 앙케이트 1순위 배우들만 섭외!
▶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초청작 / 제12회 댈러스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

■ 줄거리

당신의 모든 미디어가 검열 대상이다!
지키려는 자와 없애려는 자의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2019년 일본, 미디어의 검열을 강화하는 법률인 ‘미디어 양화법’이 시행된 지 30년.
고등학생이었던 ‘카사하라’(에이쿠라 나나)는 미디어 양화대에게 도서를 검열 당해 책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어디선가 나타난 도서대원의 도움으로 소각될 뻔한 도서를 구하게 된다. 그 후 도서대원을 동경하여 도서대에 지원하지만 도서대 내 최고 사고뭉치 대원이 되어 호랑이 교관 ‘도죠’ (오카다 준이치)와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킨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열정 덕분에 엘리트들만 선발된다는 도서특수부대에 배치된 어느 날, ‘미디어 양화법’에 관련된 기밀 자료를 두고 진실을 없애고 싶어 하는 양화대와 진실을 지키려는 도서대 간의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 About Movie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예매 오픈 1분 44초만에 전석 매진! 온라인 예매 1위!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 상영작인 <도서관 전쟁>은 온라인 예매 오픈 1분 44초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69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제친 기록이었다. 인기 원작 애니메이션 ‘도서관 전쟁’을 영화화한 <도서관 전쟁>은 가까운 미래 일본에서 미디어 검열이 무력도 정당화할 정도로 강화되었다는 설정 하에, 그 검열권과 권력을 가진 무리의 무자비한 무력 행사에 맞서 싸우는 도서방위부대 대원들의 소명과 열정, 사랑을 다룬 영화이다. <도서관 전쟁>은 원작이 만화책은 물론 만화 영화와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이른바 ‘원 소스 멀티 유즈 콘텐츠’로서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영화제에서의 흥행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1분 44초라는 기록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영화제에서 <도서관 전쟁>을 먼저 접한 팬들은 이번 개봉에 반가움을 표하고 있으며, 영화제에서 관람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직접 영상으로 보는 도서대는 애니나 소설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 ‘후속편이 나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도서관 전쟁>의 이러한 인기의 배경에는 사회성을 담음과 동시에 독특한 상상력과 세계관을 구축하며 ‘사회∙정치적 메시지와 판타지 드라마의 결합’이라는 다소 신선한 장르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들린다.

아리카와 히로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도서관 전쟁’ 영화화! 만화책,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까지…
「프리타, 집을 사다」, 「한큐전철」, 「현청대접과」, 「하늘을 나는 홍보실」 등 내놓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며 “참신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의 창조자”, “철저한 사전 취재에 따른 리얼한 묘사의 대가” 등의 평과 함께 일본 문화계에서 각광받는 작가 아리카와 히로. 그녀 자신이 인정하는 본인의 대표작 「도서관 전쟁」이 드디어 실사 영화화되었다. 「도서관 전쟁」은 2006년 간행되어 현재까지 속편과 별책까지 총 6권이 발표되었고, 누계 발행 부수가 300만부를 넘어서며 엄청난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미 만화책, TV시리즈 애니메이션에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최초 실사화로 아리카와 작가가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본 영화 제작진 특유의 섬세한 고증을 거친 소품 등을 보며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아리카와 히로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또는 만화로 각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그녀의 전작인 ‘하늘을 나는 홍보실’, ‘프리타, 집을 사다’는 드라마로, ‘현청대접과’는 영화로 각각 각색된 바 있다. 게다가 아리카와는 철저한 사전 취재와 조사를 바탕으로 실사 고증에 뛰어난 작가인데, 그러한 그녀가 현장을 찾아 보인 반응은 제작진의 세심한 노력을 가늠케 한다. 원작자마저 원작의 완벽한 재현을 넘어선 결과물에 감탄한 영화 <도서관 전쟁>, 예비 관객들의 기대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연진 전원 싱크로율 200% 화제의 캐스팅! 앙케이트 1순위 배우들만 섭외했다!
영화화되기 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각색된 바 있는 <도서관 전쟁>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의 수가 많을 뿐 아니라 그 충성도 또한 높기로 유명해서 2011년 원작 만화 시리즈를 연재했던 잡지 「다빈치」는 이례적으로 ‘만약에 실제로 영화화 된다면 이 역할은 누가 맡았으면 좋겠나?’라는 주제로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죠’ 역에는 오카다 준이치가, ‘카사하라’ 역에는 에이쿠라 나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는데 투표의 결과를 반영한 것일까, 그 둘은 이번 영화의 ‘도죠’와 ‘카사하라’ 역에 각각 캐스팅되어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실사판이라는 소리가 나오며 팬들은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화 속 ‘도죠’는 키는 작지만 다부진 체격을 가진 우등 대원이며, 무뚝뚝하고 엄격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츤데레’ 캐릭터. ‘도죠’ 역을 맡은 오카다 준이치의 키는 168cm로 키는 작지만 액션 영화에 자주 출연해 온 그의 몸은 이미 몸짱을 넘어섰으며 성격 또한 실제로 말수가 적고 유머가 없어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주변인들에게 배려심이 높기로 유명해 ‘츤데레 도죠’를 꼭 닮아 있다. 상대역인 에이쿠라 나나는 신장 170cm의 장신의 모델 출신으로 일본 내에서 건강미와 순수한 이미지를 모두 가진 것으로 유명한 배우인데 이번 작품에서 큰 키에 짧은 커트 머리를 한, 웬만한 남자들도 때려눕히는 왈가닥이지만 순수한 소녀 역할인 ‘카사하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렇듯 오카다 준이치와 에이쿠라 나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두 주연 배우 모두 평소 실제 이미지 또한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는 현재 최고조에 달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