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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출소한 의리파 금고털이의 요란한(?!) 행각을 담은 범죄 코미디~~

Synopsis

■ Issue Point

-  12년 만에 출소한 의리파 금고털이의 요란한(?!) 행각을 담은 범죄 코미디

- 2013년 토론토 영화제, 댈러스 영화제 등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은 화제작

- 진상남의 표본이지만 응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돔 헤밍웨이의 남다른 매력

- 돔 헤밍웨이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몸무게를 13.5kg이나 늘리고 휘어진 코와 금니를 박은 추레한 외모로 충격 변신  한 주드 로의 압도적 열연

- 빨간색 소품과 의상 및 배경, 붉은 색조의 화면으로 연출해낸 강렬한 스타일

- 배우 잔느 모로의 대저택과 포도원에서 촬영한 프랑스 장면의 목가적인 풍경

- <이민자>로 제8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데미안 비쉬어,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등 실력있는
　배우들의 뛰어난 앙상블

- <헌팅 파티> <마타도어> <옥시즌>의 리처드 쉐퍼드 각본 & 감독

- <퍼펙트 센스> <할람 포> <이프 온리> 자일스 너트겐스 촬영

- <사이드웨이> <인 디 에어> <웨딩 크래셔> 롤페 켄트 음악

- 음성 해설과 HD 화질의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한글 메뉴 제공

■ 줄거리

‘마법의 손가락’을 자랑하는 금고털이 돔 헤밍웨이(주드 로)는 거친 입담과 불 같은 성미로 악명 높지만, 보스에 대한 충성심을 지녔고 범죄에도 윤리 규범이 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보스 이반 폰테인(데미안 비쉬어)을 위해, 증언을 거부하고 감옥행을 택했던 돔이 12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 전처의 장례식도, 외동딸 이블린(에밀리아 클라크)의 어린 시절도 모두 놓친 돔은 이반으로부터 보상을 받길 원한다. 그런 돔에게 이반은 75만 파운드를 순순히 건네준다. 거액을 손에 쥔 돔은 절친인 디키(리처드 E. 그랜트), 이반과 그의 애인 파올리나 등과 어울려 흥청망청 즐기다가 자동차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얼마 뒤 빗속에서 눈을 뜬 돔은 옆에 쓰러져 있는 여자를 구해준 다음, 돈가방을 찾기 위해 이반의 빌라로 향한다. 하지만 파올리나가 선수를 쳐 돈가방을 싣고 달아난다. 빈털터리가 된 돔은 이블린을 찾아갔다가 냉대만 당하고 마는데…

■ Audio Commentary by Richard Shepard: 리처드 쉐퍼드의 음성 해설
■ Promotional Featurettes: 프로모션 영상
■ Who Is Dom Hemingway?: 돔 헤밍웨이 심층 탐구
■ The Story: 스토리
■ The Look of Dom Hemingway: ‘돔 헤밍웨이’의 스타일
■ A Conversation with the Cast and Director: 출연진 & 감독과의 대화
■ Ping-Pong Loop: 논스톱 탁구
■ Gallery: 갤러리
■ Theatrical Trailer: 영화 예고편

■ 출연 : 리처드 E. 그랜트 (Richard E. Grant)
 
귀화한 영국 배우, 영화각본가 겸 감독.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서 출생하여, 남아공 케이프주 케이프타운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교육계의 중역. 대학을 마치고 1982년 영국으로 건너갔다. 1986년 〈위드네일과 나〉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워락〉, 〈핸리 앤 준〉, 〈허드슨 호크〉 등에 출연했다. 방언 치료사인 조안 워싱턴과 결혼했고 딸 올리비아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 출연 : 주드 로 (Jude Law)

1972년 12월 29일 영국 런던 출생. 이름은 비틀즈의 명곡 "Hey Jude"에서 따왔다고 한다. 17세에 고교를 중퇴한 후 연기에 뛰어들어 1992년 런던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단편영화 <크레인 The Crane>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후 1993년 <쇼핑 Shopping>로 데뷔, 브로드웨이의 흥행작 <무분별 Indiscretion>로 토니상과 영국의 올리비에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주드 로는 1996년 헐리웃에 진출, 1997년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전기 영화 <와일드>에서 와일드의 동성애 연인 보씨로 등장하여 영국의 영화 비평가 협회상과 Evening Standard Award를 수상하였다. 1997년 우마 서먼, 에단 호크와 함께 출연한 SF영화 <가타카>에서 에단 호크보다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고 1999년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엑시스턴즈>로 불안하고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연기, 높은 평점을 얻었다.

이후 기네스 펠트로와 함께 출연한 <리플리>에서는 디키 그린리프의 역을 맡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의 후보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동시대 남자배우들에게서 발견할 수 없는 매력을 인정 받는 주드 로는 <콜드 마운틴>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스필버그의 공상과학영화 <에이 아이>에 출연하여 다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이후 <클로저><로맨틱 홀리데이><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등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대표 섹시 아이콘이자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절친한 친구 이완 맥그리거, 조니 리 밀러 등과 함께 '내츄럴 나일론'이라는 프로덕션을 설립, <튜브 테일스 Tube Tales>라는 영화로 감독에 데뷔했다.

2004년 피플지 선정,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