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파티를 감행한 4명의 꽃할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

Synopsis

■ Issue Point

▶ 총각파티를 감행한 4명의 꽃할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
▶ 아카데미 연기상을 석권한 명품 배우 4명의 색다른 변신과 환상적인 앙상블
▶ 58년을 함께한 죽마고우들의 틀을 깬 인생 즐기기를 담은 공감백배 스토리
▶ 라스베가스 명소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화려한 도시의 장관
▶ 총각파티 장소인 아리아 호텔 VIP 펜트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의 볼거리
▶ 재즈부터 클럽음악까지 각각의 캐릭터에 맞춰 선곡된 흥겨운 OST의 향연
▶ 특급 카메오 스타들의 모습과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살짝 엿보는 즐거움
▶ <내셔널 트레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쿨 러닝> 존 터틀라웁 감독 작품
▶ <프렌치 키스> <윔블던> 애덤 브룩스 & <라푼젤> <카> 댄 포겔맨 각본
▶ <레고 무비> <뉴욕 아이 러브 유> <로얄 테넌바움> 마크 마더스바우 음악

■ 줄거리

품격있는 꽃할배들의 물이 다른 총각파티!

빌리(마이클 더글라스)는 잘나가는 변호사로 일에만 전념했던 독신주의자. 32살 영계 애인 리사에게 푹 빠져버린 빌리는 급기야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추도사를 하던 중 프러포즈를 감행하고 만다. 이에 인생의 마지노선에서 사고친 절친을 축하하기 위해 무려 58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패디(로버트 드 니로), 아치(모건 프리먼), 샘(케빈 클라인)이 라스베가스에서 함께 뭉친다. 노후연금을 건 카지노 한판은 물론 수영장에 모인 쭉빵미녀들의 비키니 콘테스트에, 신나는 음악과 술이 있는 댄스 클럽, 대미를 장식할 최고급 펜트 하우스에서의 총각파티까지. 인생 제대로 놀 줄 아는 무적 꽃할배 4인방의 역대급 우정 투어가 시작되는데…

■ About Movie

아카데미를 석권한 명품 배우들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코미디의 진수!
<라스트베가스>는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을 동반 캐스팅하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존재 자체만으로 신뢰감을 주는 네 명의 배우들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차원이 다른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전설들이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월 스트리트>로 제60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 마이클 더글라스는 잘나가는 변호사로서 일만 하던 독신주의자였지만, 32살 영계 애인에게 푹 빠져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사랑꾼 ‘빌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대부 2>로 제47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분노의 주먹>으로 제53회 아카데미 남우주연 상을 수상한 로버트 드 니로는, 아내를 떠나 보낸 이후 무기력한 삶을 사는 고집불통 순정 마초인 핵주먹 ‘패디’ 역할로 시선을 장악한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제77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모건 프리먼은, 자나깨나 혈당 체크하던 약골에서 댄싱머신으로 거듭난 ‘아치’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를 통해 제61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케빈 클라인은, 비아그라까지 챙겨준 쿨한 아내 덕에 물 만난 클럽황제로 탄생하는 ‘샘’으로 분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명품 배우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뚜렷한 개성과 매력의 꽃할배들이 빚어내는 코믹한 에피소드와 재기발랄한 대사들이 포진한 <라스트베가스>는 시종일관 유쾌한 기운을 발산한다. 더욱이 58년 지기 죽마고우들이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인생을 즐기는 모습과 끈끈한 우정의 스토리는 세대를 불문하고 훈훈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모습!
<라스트베가스>의 존 터틀라웁 감독은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비주얼과 현란한 분위기를 표현하되, 관객들에게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 존 터틀라웁 감독과 제작진은 우선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미라지와 벨라지오 호텔, 프리몬트 스트리트까지 라스베가스의 명소들을 로케이션 촬영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네온 간판 박물관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라스베가스를 대비하여 보여주는 색다른 연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1,000피트 높이에서 촬영한 스트라토스피어의 롤러코스터 장면을 통해서는 하늘에서 라스 베가스를 내려다보는 숨막힐 듯한 구도와 시점을 보여주기로 했다. 또한 ‘태양의 서커스’의 ‘Zarkana(자카라)’쇼 공연 단원들을 영화에 직접 출연시키고, 실제 호텔의 블랙잭 딜러를 영화의 카지노 장면에 등장시키는 등 실제 라스베가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이비드 J. 봄바 역시 새로운 모습의 라스베가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성대한 총각파티가 벌어지는 장소를 아리아 호텔의 VIP 펜트하우스 스카이 스위트룸으로 정한 그는, 애틀랜타의 대규모 세트에 아리아 호텔과 동일한 규모와 설계로 스위트룸을 제작했다. 그는 호텔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스위트룸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가장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이처럼 새로운 라스베가스를 보여주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통해 <라스트 베가스>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급 카메오 스타들과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살짝 엿보는 즐거움!
<라스트베가스>에서 처음 만나는 초특급 카메오 스타는 일렉트로팝의 대표주자 LMFAO의 DJ REDFOO로,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Party Rock Anthem’의 주인공이다. DJ REDFOO는 꽃할배 4인방의 파티에 DJ로 등장해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디제잉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다음은 힙합스타 50cent인데, 꽃할배들이 머무는 라스베가스 호텔의 VIP 손님으로 그의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 그런데 대사로만 등장할 줄 알았던 그가 결정적인 장면에 나타나면서 반가움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한다. 대미를 장식하는 스타는 라스베가스의 대표적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태양의 서커스’ 공연단원들인데, 2011년 첫 공연을 시작한 7번째 공연 ‘자카나(Zarkana)' 팀이 직접 출연한다. 영화에서는 환상의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태양의 서커스’ 맛보기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대부분이 클럽과 파티 장면으로 이루어진 <라스트베가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존 터틀타웁 감독은 각각의 캐릭터에 적합한 소리와 스타일에 따른 작곡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음악과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고, 작곡가 마크 마더스바우에게 음악을 맡겼다. 마크 마더스바우는 재즈, 클래식, 블루스 같은 차분한 음악을 통해 캐릭터를 설명하는가 하면, 클럽이나 파티, 라스베가스의 전경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음악으로 흥을 고조시킨다. 아울러 LMFAO의 ‘Party Rock Anthem’ ‘Bring Out The Bottle’, Pitbull의 ‘Don`t Stop The Party’, David Guetta의 ‘Nothing Really Matters’ 등 익숙한 클럽음악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영화 속의 파티와 라스베가스의 여행이 더욱 신나고, 돋보이도록 했다.

Special Features

▶ Hawk’s Eye Special: 매의 눈
  - 비키니 콘테스트 심사위원에 발탁된 꽃할배들의 영상
▶ Special Character: 꽃할배 H4 캐릭터
- 꽃할배 캐릭터 4명의 핵심적인 특징을 소개하는 영상
▶ Special Commentary: 레전드 꽃할배 스페셜 코멘터리
- 배우들이 직접 말하는 자신들의 캐릭터 특징과 역할 소개 영상
▶ Special Friday: 클럽 투어
- 꽃할배들의 라스베가스 클럽 투어와 총각 파티 영상
▶ Main Trailer: 메인 영화 예고편
▶ Trailer: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