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클래식 공포 모두가 침묵했던 진실 <콰이어트 원>!

Synopsis

■ Issue Point

▶ <렛미인> <우먼 인 블랙> '해머필름'의 클래식 공포 Quiet Ones!
▶ 2014년 마지막 클래식 공포 모두가 침묵했던 진실 <콰이어트 원>!
▶ 1970년대 충격적인 '필립 실험'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공포의 마스터피스 <콰이어트 원>!
▶ <컨저링>, <인시디어스>, <오큘러스>! 초자연적 공포 영화 열풍에 종지부를 찍을 <콰이어트 원>!

INTRO
1956년 악령의 탄생, 1974년 그 실체 목격!
초자연적 현상 vs 과학적 진실을 가리기 위한 위험한 실험이 시작되다!

1970년대 초자연적 현상 연구의 호황기
갑자기 터지는 파이프, 이유 없이 떨어지는 샹들리에
그리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소리

어둠의 힘은 어디서부터 기인하는 것 인가.
악령은 실재하는가

이 모든 현상이 강력한 에너지에 발생한 것이라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목숨을 내건 '실험'을 감행하다.


■ 1970년대, 영국을 충격으로 빠뜨렸던 의문의 실험!
실화소재라 더욱 충격적인 스토리를 스크린에서 만나라!

전 세계적으로 초자연적인 현상 연구의 황금기라고도 불리는 1970년대,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를 포함함 여러 학교에서 초자연 심리학 학과를 개설할 만큼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 사건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다양하고 놀라운 연구들을 하던 시기다. 영화의 주요 소재인 육체로부터 분리된 영혼 또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발생한 기괴한 현상을 일컫는 '폴터가이스트'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필립실험'은 1972년 앨런 로버트 조지 오웬 박사의 주도로 탄생한 단체 'TSPR'의 강령회를 통해 실제로 여러 차례 진행 되었다. 또한 실제로 영국 런던에서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가는 곳마다 이상하고도 괴기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모든 입양 가정에서 파양을 당한 소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행해졌다. 이런 실제 사건을 각색하여 공포감을 더하는 <콰이어트 원>은 과거의 기억이 없는 비밀스러운 소녀 '제인'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초자연 심리학자 '조셉' 교수와 그의 연구원들이 실험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영화. 특히 1974년은 초자연 현상에 대한 연구가 정점을 찍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영화에 사실감을 부여하며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공포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해머 필름 프로덕션이 선사하는 클래식 공포!
그들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야심작 <콰이어트 원>에 시선집중!

'프랑켄슈타인'과 '드라큘라' 등 예전부터 내려오던 대중적 괴담을 소재로 하여 친근한 이야기 속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여러 작품을 선보여 초기 미국 영화 장르에 많은 영향을 끼친 해머 필름 프로덕션은 1950년대부터 <쿼터매스 실험>, <프랑켄슈타인의 저주>, <드라큘라> 등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영국 공포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 중 <저주받은 아이들>은 지금까지도 관객과 영화 관계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아찔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포 영화 제작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해머 필름 프로덕션은 이 후 21세기 가장 참신한 공포 영화로 인정 받은 <렛 미 인>과 <우먼 인 블랙>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해 명실공히 세계 호러 영화 시장의 흥행 메이커로 입지를 지켜 왔다. 특히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우먼 인 블랙>은 최근 20년간 영국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을 세웠으며 감각적인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그들이 이번에 그 아성을 뛰어넘으려 야심차게 선보이는 <콰이어트 원>은 공포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재이자 주제로 꼽히는 초자연적인 힘에 대한 영화로 21세기 가장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공포물의 창조자임을 자부하는 명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해머 필름 프로덕션이 '필립실험'을 선택한 이유! 초자연적인 현상 VS 과학!
심령현상은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일까? 영원히 설명할 수 없는 진실일까?!

<콰이어트 원>에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현상 연구의 전성기에 대해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 존 포그 감독. 그는 '의료 실험실에서 귀신을 본다거나 예지력, 염력 또는 텔레플래즘 등의 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논리적 이유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정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가?'에 대한 논제를 앞에 두고 이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1970년대 중반 토론토에서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실험이 그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연구팀은 물건을 던지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유령이 나타나는 현상이 강력한 감정 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는 가정을 세우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원들 스스로의 불안하거나 또는 어두운 감정 에너지를 유발해 유령을 불러내려는 시도를 하였으며 곧 톡톡 두드리거나 큰 소리가 나고 테이블이 흔들리는 등 공포스러운 일이 연속 되면서 인간의 감정 에너지로 인해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오랫동안 인간에게 의문을 주었던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접근하여 결과를 냈다는 사실에 큰 흥미를 느낀 존 포그 감독은 이내 영화로 작업하기 위하여 준비를 시작했다. 여기에서 기인한 <콰이어트 원>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창조물을 더 이상 통제하지 못하고 실험이 거듭될수록 상황이 심각해지는 이야기로 발전시키면서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컨저링>, <인시디어스>, <오큘러스>! 초자연적 공포 영화 열풍에 종지부를 찍다!
오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공포의 마스터피스 <콰이어트 원> 눈길!

갑자기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는 사물과 악령 등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공포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잔인한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로 공포 흥행 기록을 모두 갱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컨저링>을 시작으로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제임스 완 감독의 두 번째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까지 초자연적 공포를 소재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극장가에 계절을 초월한 공포 영화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익숙한 집과 방안의 풍경이 오히려 공포의 현장으로 변하며 예상치 못한 압도적인 공포감을 전하고 있는데, 여기에 설명하기 어려운 섬뜩하고 기이한 현상까지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을 순식간에 공포로 몰아넣는다. <콰이어트 원>이 바로 그 릴레이 흥행의 종지부를 찍을 작품으로 1970년대 실제로 진행 되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외딴 저택에서 행해지는 의문의 실험을 진행하던 중 발생하는 미스터리 한 현상들로 눈과 귀를 마비시킬 더욱 사실적인 극한의 공포와 함께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 '제인'부터 '브라이언', '조셉'교수까지 캐릭터 캐스팅 스토리!
그들만의 환상적 앙상블로 탄생한 극강의 공포 <콰이어트 원>!

<콰이어트 원>에서 공포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건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사실적인 연기 때문이다. '제인'은 어둡고 정신적인 장애를 안고 있는 캐릭터로 억눌린 분노와 고통을 '이비'라는 독립체에게 영적으로 투영하는 인물이다. 겉보기엔 연약하면서도 동시에 아슬아슬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제인'의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단순히 비명 소리를 잘 내는 배우가 아닌 관객들의 공감을 사면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아냈다. 수많은 후보를 살펴본 후 올리비아 쿡을 선택하였는데, "극 중 '제인'은 다양한 모습을 가진 미스터리 한 캐릭터로 올리비아는 이 모든 면을 담아내 아주 빛이 나는 존재이고 이번 영화의 발견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차갑고 어두운 심연의 공포까지 표현해 낸 그녀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한 '브라이언'역의 샘 클라플린은 그가 촬영한 동영상으로 하여금 관객이 실험 내용 속으로 빠져드는 경로가 되는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이제껏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해온 만큼 극 중 관객의 눈과 귀가 되어줄 배역으로 공감을 최대한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며 그를 캐스팅 했다. 이어 '조셉'교수의 역할을 맡은 자레드 해리스는 "이런 영화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인류의 근본적인 공포를 떠올리게 한다. <콰이어트 원>이 흥미로운 건, 초자연적인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려는 한 남자를 통해 그 현상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다. 과학을 통해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접근하는 공포 영화라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자신이 <콰이어트 원>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 줄거리

눈을 마주치지 말 것, 말을 걸지도 말 것!
신비함을 지닌 소녀와 거듭되는 의문의 실험!

1974년, '조셉' 교수와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 학생들은 런던 외곽의 텅 빈 저택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비밀스런 소녀, '제인'을 대상으로 기묘한 실험이 시작된다. 촬영감독 '브라이언'은 모든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합류 하고, 실험이 진행 될수록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어둠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실험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현상을 자신만은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조셉' 교수의 예상이 빗나가며 실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공포 앞에 직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