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순수한 믿음 안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14세 소녀 '마리아'

Synopsis

■ Issue Point

▶ "가톨릭 신도들의 삶은 이 거룩한 영화를 통해 완벽히 빛을 발한다" (The Popcorn Junkie)

-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우수 각본상 및 에큐메니컬상 수상,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 공식 초청!
- <위대한 침묵> <울지마 톤즈> <거룩한 소녀 마리아> 종교 영화들이 선사하는 깊은 울림을 이어간다! 14세 소녀의 진실하고 간절한 신앙심에 주목!
- 최고 15분까지 롱테이크, 싱글테이크 촬영기법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의 탄생!
- 근본적인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영화 속에 담긴 수많은 종교화에 시선 집중!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부터 최후의 만찬, 골고다 언덕까지!


 


■ 줄거리

오직 순수한 믿음 안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14세 소녀 '마리아'

엄격한 집안 속 순종적인 종교 생활을 이어가던 '마리아'. 어느 날 같은 수업을 듣는 밝은 성격의 '크리스찬'과 가까워지면서 그녀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을 조금씩 알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말문을 열지 않는 막냇동생을 돌봐야 하는 책임감과 하나씩 부풀어나는 욕심을 뿌리치며 다시금 신앙에 집중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렇게 그녀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세상에서 멀어져만 가는 자신을 느끼며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