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위협하는 통제불능 좀비 바이러스 <리턴드>

Synopsis

■ Issue Point

▶ 좀비물의 새로운 변화 <리턴드>!
▶ 사람들을 위협하는 통제불능 좀비 바이러스 <리턴드>
▶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백신 없이는 24시간 밖에 인간으로 살지 못하는 남편과 그를 지키는 의사 아내의 고군분투를 담은 좀비 스릴러!


 
 
■ 줄거리

사랑하는 이가 좀비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한정된 치료약, 제한된 시간, 두려움에 직면한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의 한계는?

전세계적으로 번진 끔찍한 좀비 바이러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첫 발병 직후 몇 시간 내 백신을 맞으면 다시 정상적인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리턴'들은 매일 1개의 백신을 주사해야 약효를 유지할 수 있다. 한정된 백신을 향한 과열 현상으로 생산량이 공급량을 따라잡지 못하자 정부는 대체 가능한 백신을 개발하고자 노력하지만 큰 비용과 효율성 문제로 이에 반대하는 여론의 폭동이 사회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케이트는 리턴 병동의 유능한 여의사. 그녀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하는 비밀이 있다. 사랑하는 남편 알렉스가 좀비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것. 세간의 선입견과 백신을 향한 경쟁 때문에 숨기고 지내던 어느 날, 사회적 논란이 심해지자 25년 지기 죽마고우인 제이콥 부부에게 사실을 털어놓는다. 여전히 알렉스를 친구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제이콥은 위험을 피해 당분간 지낼 곳까지 마련해준다. 정부는 안전을 위해 '리턴'을 강제로 수용하려 하고, 알렉스의 백신이 한 순간에 모두 사라지고 마는데…

여분의 백신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케이트. 24시간 내에 알렉스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