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마크 로렌스 감독 X 휴 그랜트 최강 콤비 컴백!

Synopsis

■ Issue Point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마크 로렌스 감독 X 휴 그랜트 최강 콤비 컴백!
▶ <노팅 힐>부터 <한 번 더 해피엔딩>까지 말이 필요없는 로맨스의 황제 휴 그랜트의 스크린 컴백!
▶ <위플래쉬>의 폭군 선생부터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원칙주의 가족바보 학과장까지 골든 글로브-아카데미 싹쓸이한 J.K. 시몬스 180도 극과 극 연기 변신 화제!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흥행 합작 이뤄낸 환상의 파트너
 마크 로렌스 감독과 로맨스의 황제 휴 그랜트의 4번째 만남 <한 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한 때 명성을 날렸던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가 생활고에 어쩔 수 없이 지방도시의 교수직을 허락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가치를 깨달으며 인생이란 시나리오를 다시 써 내려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영화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흥행 합작을 이뤄냈던 환상의 파트너 마크 로렌스 감독과 영원한 로맨스의 황제 휴 그랜트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휴 그랜트는 드류 베리모어와 함께 불렀던 주제곡 'Way Back Into Love'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비롯해, 산드라 블록과 함께했던 <투 윅스 노티스>, 사라 제시카 파커와 출연했던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에 이어 마크 로렌스 감독과 무려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02년 <투 윅스 노티스>로 시작해 13년의 기간 동안 함께 해온 만큼, 이번 작품은 로맨틱 장르에 강했던 이들 콤비의 이름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중.

휴 그랜트는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을 통해 보여줬던 로맨틱한 모습은 물론,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각적인 유머 또한 놓치지 않는다. 그가 연기하는 '키스'는 아카데미 각본상 경력을 가진, 그야말로 '왕년에 잘 나갔던' 시나리오 작가. '키스'는 입에 풀칠하기 위해 시간이나 때울 요량으로 맡게 된 시나리오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시시때때로 '맷 데이먼'을 들먹이며 허세를 부리지만, 학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점차 마음을 열며 자신의 '진짜' 강의를 펼쳐 나간다.

줄리아 로버츠, 르네 젤위거, 드류 베리모어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했던 휴 그랜트가 이번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는 바로 <더 레슬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아카데미 수상 경력의 마리사 토메이. 그녀는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긍정 파워로 '키스'가 가는 곳마다 발견될 만큼 열정적으로 사는 싱글맘 '홀리' 역을 맡아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또, 어떤 일에도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키스'를 당황시킬 만큼 정곡을 콕콕 찌르는 말들로 성큼성큼 그에게 다가서는 밀당제로 솔직녀 '캐런' 역시 눈에 띄는 캐릭터. '캐런' 역은 팀 버튼 감독의 러브콜로 출연한 <다크 섀도우>에서 '빅토리아 윈터스' 역을 맡았던 호주 출신의 신예, 벨라 헤스콧이 맡았다.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또 주목해야 할 배우는 바로 J.K. 시몬스다. 그는 국내 개봉을 앞둔 <위플래쉬>에서 인간적 면모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광기어린 모습의 폭군 선생, '플렛처' 교수 역으로 올해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러너' 교수로 분한다. 극중 학과장으로 등장하는 '러너' 교수는 해군 출신의 자칭 원칙주의자지만, 가족들 앞에선 감수성이 폭발하는 인물. <위플래쉬>의 '플랫처'와는 교수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J.K. 시몬스는 <위플래쉬>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노팅 힐><러브 액츄얼리><브리짓 존스의 일기><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자타공인 원조 '로코킹' 휴 그랜트, <한 번 더 해피엔딩>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컴백!

로맨틱 힐링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으로 돌아오는 자타공인 원조 '로코킹', 휴 그랜트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한 때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로 헐리우드에서의 재기만이 성공의 지표라 여겼던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가 생활고에 어쩔 수 없이 지방도시의 교수직을 허락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가치를 깨달으며 인생이란 시나리오를 다시 써 내려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댄디한 외모와 달달한 미소, 그리고 시크한 영국 발음으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으며 단연 '로맨틱 코미디의 황제'로 불려온 휴 그랜트는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제목 만으로도 그의 얼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저력을 보여왔다. 휴 그랜트는 옥스퍼드에 재학중이던 1982년 영화 <프리버리지드>로 데뷔한 이후, 아름다우면서도 냉정한 동성애자로 연기를 보여준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모리스>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1994년 그가 주연을 맡은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이 영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음은 물론,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상까지 받으며 헐리우드 제작자들이 가장 탐내는 배우가 되었다.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을 기점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강자로 자리잡게 된 휴 그랜트는 <노팅 힐>에서 최고의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서점 주인으로 등장해 여배우 역의 줄리아 로버츠와 열연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세계적인 톱스타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이후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와 함께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와 비서와 사랑에 빠지는 수상 역으로 출연한 <러브 액츄얼리>, 드류 베리모어와 함께 불렀던 주제곡 'Way Back Into Love'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으로 그 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하는 필모그래피를 이어오게 되었다.

전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이어 2년여 만에 돌아오는 휴 그랜트는 이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그의 로맨틱한 모습은 물론,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각적인 유머 또한 놓치지 않는다. 극 중 15년 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는 듯했지만, 지금은 전기세도 내지 못할 만큼 텅 비어버린 통장 잔고에 어쩔 수 없이 지방 대학의 시나리오 강의를 맡게 되는 시나리오 작가 '키스'로 분하게 된 그는, 학생들에게 시시때때로 '맷 데이먼'을 들먹이며 허세를 부리지만, 학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점차 마음을 열며 자신의 '진짜' 강의를 펼쳐 나간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그가 '인생의 중요한 것들은 가르쳐서 배울 수 없다'는 자신의 신조를 꺾고 무사히 적응해 나갈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특히 벌써 4번째 감독과 배우로 만나게 된 마크 로렌스 감독과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 그랜트는 마크 로렌스 감독에 대해 "이미 세 작품을 함께 한 마크 로렌스 감독은 매우 재능이 뛰어난 작가이자 연출가다. 특히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로맨틱 코미디를 어떻게 쓸지를 아는 사람이다"라고 칭할 정도로 신뢰를 보여, 그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 완벽만을 추구하는 폭군 선생부터 원칙주의자이지만 알고보면 감수성 폭발의 학과장까지!
극과 극 오가는 J.K. 시몬스 극과 극 열연 화제!

 '로맨스의 황제' 휴 그랜트의 반가운 귀환을 알린 로맨틱 힐링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은 바로 J.K. 시몬스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인공 파커를 괴롭히던 악덕 편집장, <주노>에서 십대 나이에 덜컥 임신해버린 딸을 감싸는 다정한 아버지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천의 얼굴을 선보여 왔던 J.K. 시몬스. 그는 영화 <위플래쉬>로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 조합상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 배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J.K. 시몬스는 1994년 데뷔한 20년차 연기파 배우로, <위플래쉬>에서 폭군 선생 '플렛처'로 분한 그는 자신의 밴드에 속한 학생들을 '제2의 버디 리치'로 만들겠다며 폭언과 폭행, 모욕과 질타를 아끼지 않는 인물을 연기했다.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포를 자아내는 그의 열연은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 내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K. 시몬스는 3월 <위플래쉬>에 이어 4월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그가 출연한 영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한 때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로 헐리우드에서의 재기만이 성공의 지표라 여겼던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가 생활고에 어쩔 수 없이 시골대학 강사직에 도전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짜 행복의 가치를 알아가며 인생이란 시나리오를 다시 써 내려가게 되는 내용. J.K. 시몬스는 극중에서 '러너 교수' 역을 맡았다. '키스'가 강사로 일하게 되는 빙엄턴 대학교의 영문학과장 '러너 교수'는 해병대 출신의 원칙주의자지만, 남달리 풍부한 감수성으로 가족 얘기만 나오면 금세 눈시울을 적시는 '가족바보' 캐릭터로 보는 이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아내와 네 명의 딸까지 무려 다섯 명의 여자들과 함께 사는 집에서 여성용품을 사다 나르는 수고는 기본이고, 가족사진을 보다가 막내딸이 예쁘다는 인사에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슈가 쿠키를 못 먹게 하는 딸들에게 서운해 하기도 한다. <위플래쉬>와 같은 '교수' 역할이지만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J.K. 시몬스의 캐릭터와 그의 연기에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줄거리

15년 전,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믿었던 시나리오 작가
그러나, 지금 유일한 재산은 오직 자존심 뿐…

'잃어버린 낙원'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리던 작가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 이후 15년 째 공들여 쓴 작품들은 모두 헐리우드에서 외면 받고, 이젠 영 한물 간 작가가 되어 버렸다. 잔고는 바닥을 치고, 전기까지 끊겨버린 최악의 상황. 그는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잔뜩 받은 채 어쩔 수 없이 결국 지방도시의 교수직을 수락한다.


어쩔 수 없이 대충 시간 때우러(?) 시골 대학에 뛰어든 남자
잠깐의 '썸'이 발목을 붙잡고, 웬 아줌마까지 볼수록 신경쓰인다!

암울한 그의 마음처럼 맑은 날씨를 거의 찾아볼 수 없기로 유명한 도시 빙엄턴의 브링스턴 대학에 도착한 '키스'는 예전의 끼(?)를 주체 못한 탓에 뜻밖의 사고를 치고, 일들은 자꾸 꼬여만 간다. 볼수록 그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싱글맘 '홀리'(마리사 토메이), 정말 아주 잠깐의 '썸'만 있었을 뿐인 밀당제로 솔직녀 '캐런', 코찌질이의 대명사 '클렘', 공상 속에 사는 스타워즈 매니아 '빌리'…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학생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키스'는 무사히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