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연출 마이클 알메레이다 감독이 다시 한 번 셰익스피어의 희곡 ‘심벨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액션 영화!

Synopsis

■ Issue Point

▶ <비포 미드나잇>에단 호크 & <레지던트 이블>밀라 요보비치 & <설국열차>에드 해리스 할리우드 멀티캐스팅 액션 <범죄의 제국>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다코타 존슨 & <스타트랙 다크니스>안톤 옐친 & <아메리칸 셰프>존 레귀자모!
▶ <햄릿>연출 마이클 알메레이다 감독이 다시 한 번 셰익스피어의 희곡 ‘심벨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액션 영화!
▶ 거대 범죄의 제국을 지배하는 보스 심벨린과 그의 곁에 있는 5인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암투와 운명을 건 전쟁을 담은 액션 영화!



■ 역대 최강의 배우들이 펼치는 2015 최고의 액션!
현대판 왕좌의 게임 <범죄의 제국>

<범죄의 제국>은 거대 범죄의 제국을 지배하는 보스 심벨린과 그의 곁에 있는 5인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암투와 운명을 건 전쟁을 담은 액션 영화다. 에단 호크와 밀라 요보비치 그리고 에드 해리스 등 할리우드의 최고 배우들이 출연해 역대급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다. 범죄의 제국과 다름 없는 갱단을 지배하는 보스 '심벨린'을 맡은 에드 해리스를 중심으로 그를 죽이려는 아내 역의 밀라 요보비치, 갱단을 뒤흔드는 사기꾼 역의 에단 호크 등이 왕좌를 노리는 치열한 암투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햄릿>을 연출한 마이클 알메레이다 감독이 다시 한 번 셰익스피어의 희곡 '심벨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액션 영화로 탄생시켜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영화는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으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도 초청되어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영화로 기대를 높인다.


■ "왕좌를 위해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전쟁!"
'에단 호크'부터 '다코타 존슨'까지 역대급 캐스팅 자랑하는 포스터 공개!

이번에 공개된 <범죄의 제국>의 포스터는 역대급의 화려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집합으로 눈길을 끈다. 상단에서 눈에 띄는 에드 해리스는 <설국열차>에서 최고 권력자 '윌포드'를 연기한 바 있듯 이번 영화에서도 갱단의 보스인 '심벨린'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비포> 시리즈로 유명한 에단 호크는 사기꾼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 표정으로 역할에 기대를 더하고, <레지던트 이블>의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는 아름답고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를 아찔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국내 관객들에게 단단히 눈도장을 찍은 다코타 존슨이 '심벨린'의 딸 이모진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이어 최근 <러덜리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톤 옐친이 왕좌를 노리는 아들로, <아메리칸 셰프>에서 따뜻한 보조 셰프로 등장했던 존 레귀자모가 심벨린의 심복으로 등장해 극중 왕좌를 향한 전쟁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왕좌를 위해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의 카피가 현대판 왕좌의 게임을 예고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 줄거리

범죄의 제국, 갱단을 지배하는 심벨린(에드 해리스).
강한 권력으로 모든 걸 장악한 듯 보이지만 이미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신의 싹이 트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로 심벨린을 독살할 음모를 꾸미는 아내 퀸(밀라 요보비치)
갱단을 차지할 야심을 품고 있는 퀸이 데려온 아들(안톤 옐친)
심벨린의 결혼 반대로 변해버린 딸(다코타 존슨)과 추방된 후 역습을 준비하는 그녀의 연인
갱단에 뜻밖의 혼란을 가져오는 정체 모를 사기꾼(에단 호크)

왕좌를 지키려는 왕과 빼앗으려는 이들!
전쟁의 끝에서 누가 왕좌를 차지할 것인가?

Special Contents

■ 출연 : 에단 호크 (Ethan Hawke)

1985년 조 단테 감독의 SF영화 <컴퓨터 우주 탐험>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에단 호크는 이 영화로 함께 데뷔한 리버 피닉스가 활발한 활동을 벌일 무렵 4년 동안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학업에만 전념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연기학교에 진학한 그는 1989년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하면서 학업을 포기하고 연기에만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비 피닉스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데뷔작과는 달리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에단 호크는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이후 <늑대 개>, <휴전>, <얼라이브> 등 흥행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쌓아간 그는 <청춘 스케치>, <비포 선라이즈> 등의 작품을 통해 서서히 인기를 얻게된다. 세상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젊은이로 자신의 이미지를 확립시킨 그는 <위대한 유산>, <뉴튼 보이즈>, <햄릿 2000> 등의 작품에서 자신의 이미지에 충실한 역할을 맡으며 헐리우드 탑스타 대열에 들어선다.

2001년 <트레이닝 데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에단 호크는 그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04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출연한 <테이킹 라이브즈>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 연기 변신에 성공한다. 연기 외의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해 온 에단 호크는 <청춘 스케치>의 사운드트랙 <스테이> 뮤직 비디오를 감독했으며, 배우 로버트 숀 레오나르드 등과 함께 극장 ‘말라빠르떼’를 설립하여 예술감독을 맡기도 했다. 또한 2001년에는 <첼시 호텔>을 감독하여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다.


■ 출연 : 에드 해리스 (Ed Harris)

1950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에드 해리스는 콜럼비아 대학에 미식축구 선수로 입학했다가 2년만에 중퇴하고 오클라호마 대학에 입학해 연기를 공부하였다. 이후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서부해안 극단에 소속되어 차분히 연기수업을 쌓아갔다.

1983년에 연극 데뷔작 <Fool for Love>로 오비상을 수상하였고, 3년후에는 브로드웨이에 진출하여 <Precious Sons>로 토니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1977년 TV용 영화 <The Amazing Howard Hughes>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영화에 데뷔하게 되는데, 첫 출연작은 마이클 크라이튼 감독의 의학 스릴러 <코마>였다. 이후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등장하였고, 1989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어비스>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1992년 작품 <글렌게리 글렌 로스>에서 알 파치노, 알렉 볼드윈과의 연기 대결을 통해 연기력 있는 배우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고, <야망의 함정>, <닉슨>, <아폴로 13>, <더 록> 등의 흥행작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배역의 비중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재능있는 배우로 인정받게 된다. 특히 2003년 출연작 <디 아워스>에서 메릴 스트립의 상대역으로 출연,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보여 감독 데뷔작 <폴락>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