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를 떠나 꿈에 그리던 파라다이스로!! 지금 당신은 엄청난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Synopsis

■ Issue Point

▶ 1982년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폴 마줄스키)
▶ 1982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파시네티 어워드 - 여우주연상 (수잔 서랜든)
▶ 속세를 떠나 꿈에 그리던 파라다이스로!! 지금 당신은 엄청난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 폭풍우가 휘몰아친 다음에 존재하는 평온한 일상처럼, 중년의 위기가 어지럽게 펼쳐진 다음 갈끔히 마무리 되는 과정이 인상깊다.
▶ <독재자 파라돌><적 그리고 사랑 이야기> "폴 마줄스키" 만의 작품 깊숙이 내재된 연륜의 시선과 중년의 갈등이 나름 잘 표현된 작품이다.
▶ <악마의 씨>의 "존 카사베츠"와<오로렌조 오일><델마와 루이스>의 "수잔 서랜든"의 중년의 애환을 담은 이색적 드라마 한 편!!!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만든 폴 마줄스키의 색다른 중년의 애환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작품이다. 존 카사베츠, 수잔 서랜든등 비중있는 배우들의 출연으로도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한 중년의 남자가 아내와 직장 상사와의 러브라인을 목격 한 후 딸과 그리스 섬으로 떠난다. 거기서 새로운 여자 가수를 만나게 되고 사랑을 느끼는 중년의 남자...폭풍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아내와 직장상사와의 관계개선 등이 영화를 이어간다. 폴 마줄스키 만의 작품 깊숙이 내제된 연륜의 시선과 중년의 갈등이 

  



■ 줄거리

아필립은 알몬조 밑에서 일하는 유명 건축가로 뉴욕에서 아내와 딸 하나를 두고 다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중년을 맞은 그는 나이 먹는 것이 불안하고 매사에 짜증이 나며 악몽에 시달리는 등 중년의 위기 현상이 나타난다. 더구나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는 아내 안토니아가 자기 상관인 알몬조와 좋아하는 사이인 것을 알게된 필립은 화사를 그만두고 딸과 함께 그리스로 떠난다. 거기서 착한 아리사를 만나,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안토니아가 딸을 뺏으러 알조와 함께 그리스로 필립을 찾아오자, 필립은 아무도 자신을 찾아 수 없는 외딴섬으로 아리사와 딸을 데리고 들어가 자연을 벗 삼아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항해를 즐기던 알몬조와 안토니아 일행은 폭풍을 만나 필립이 머무르고 있는 섬에 난파당한다. 필립은 알론조와 안토니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질투에 불타지만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안토니아는 자기가 원했던 것은 필립과 인생을 나누는 것이었다고 고백하자, 필립도 용서를 청하며 화해가 이루어진다. 밤새도록 섬에서는 화해의 축제가 열리고 그 다음날 필립은 다시 뉴욕의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