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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능력을 지닌 불멸의 슈퍼 히어로

Synopsis

■ Issue Point

▶ [아이언맨] 제작진의 2011년 첫 블록버스터!
▶ 신의 능력을 지닌 불멸의 슈퍼 히어로
▶ 두개의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무기, 토르의 해머 "묠니르" 절대적 능력을 지닌 신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 마블의 대표 캐릭터 '아이언맨'에 이은 토르의 등장, 슈퍼히어로 무비의 결정체 [어벤져스]를 예고하다!



■ 줄거리

신으로 태어나 슈퍼히어로가 되다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강력한 파워를 지닌 천둥의 신 '토르'. 평소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토르는 신들간의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 채 지구로 추방당한다. 힘의 원천인 해머 '묠니르'도 잃어버린 채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린 토르는 혼란스러움을 뒤로 한 채 지구에서 처음 마주친 과학자 '제인' 일행과 함께 하며 인간 세계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사이 아스가르드는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로키'의 야욕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후계자로 지목된 자신의 형 토르를 제거하려는 로키는 마침내 지구에까지 무차별적인 공격을 시작한다. 자신의 존재 때문에 지구에 거대한 위험이 닥치고 있음을 알게 된 토르. 그런 그의 앞에 보다 강력한 파괴력의 상대가 등장하는데…

두 개의 세계, 한 명의 영웅 모두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격돌이 시작된다!

Special Contents

■ 출연 :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

<레옹>의 영원한 ‘마틸다’ 나탈리 포트만. 1995년작 <레옹>은 1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다. 거장 뤽 베송 감독과 장 르노를 제치고 <레옹>을 특별하게 만든 건 당시 13살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나탈리 포트만 때문이었다.

매 작품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선사하는 그녀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별다른 스캔들없이 안전하고 명석하게 어른배우로 도약한 가장 성공적인 예이자 “하버드를 졸업한”, “똑똑한”, “자의식 강한” 따위의 말로 주로 수식되는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이기도 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시리즈 3편에서 아미달라 여왕을 연기하며 본격 성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녀는 <클로저>로 성공적으로 성인배우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각종 상을 받으며 나무랄 데 없는 연기력 또한 온전히 인정받았다.
모범생다운 이미지가 있지만 배우로서의 그녀는 도전적이다. 극중 역할을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던 <브이 포 벤데타>나 마음을 끄는 시나리오만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는 신인 잭 브래프 감독의 <가든 스테이트>, 누드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스페인영화 <고야의 유령들>, 이쑤시개를 입에 문 채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던 <다즐링 주식회사> 등이 그렇다.


■ 출연 : 안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안소니 홉킨스는 1967년 캐서린 헵번과 함께 출연한 <겨울의 라이온>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햄릿>, <오델로>, <노틀담의 꼽추>등의 대작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고,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1991년 <양들의 침묵>에서의 광기어린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거장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 때문인지 안소니 홉킨스는 한니발 렉터 시리즈를 영화한 작품인 레드 드래곤, 한니발 (소설)에서도 한니발 렉터 연기를 계속 맡았으며, 그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니발 렉터 박사를 꼽는 팬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아미스타드>, <조 블랙의 사랑>, <한니발> 등의 작품이 계속해서 흥행에 성공하여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기력과 흥행력을 지닌 흔치 않은 배우로 각인되었다.
홉킨스의 영화는 가족영화에서부터 공포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있으며, 아카데미상 뿐만 아니라 세 번의 영국 아카데미상, 두 번의 에미상등도 수상하였다. 1993년 홉킨스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게 기사작위를 받았다. 2003년엔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으며, 2006년엔 제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여 받아 그의 위대한 배우로서의 경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