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즈에 소개된 의문의 앤틱 상자에서부터 시작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엑소시즘’

Synopsis

■ Issue Point

▶ <스파이더 맨><드래그 미 투 헬> 샘 레이미 제작 < 포제션:악령의 상자>
▶ <엑소시스트> 40년 후, 엑소시즘의 세대 교체가 시작된다!
▶ LA 타임즈에 소개된 의문의 앤틱 상자에서부터 시작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엑소시즘’
▶ 열지 말아야 할 ‘악령의 상자’와 그 상자 속 악령에 휩싸인 소녀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포제션>!
▶ <이블 데드><드래그 미 투 헬><그루지> 등으로 호러 영화의 독보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샘 레이미' 제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포제션 : 악령의 상자>

■ <스파이더 맨>의 샘 레이미 감독, 장기인 호러 영화로 돌아왔다!

 <스파이더 맨> 시리즈로 전세계 25억불의 수익을 낸 흥행의 귀재 샘 레이미의 진정한 장기는 호러 장르. 데뷔작 <이블 데드>로 '기괴함의 호러물 교과서'라는 평을 들으며 피터 잭슨, 코엔 형제를 비롯한 후대의 여러 감독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공포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바 있다. 이후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샘 레이미 감독은 <그루지> 시리즈, <드래그 미 투 헬> 등의 작품에서 연출 혹은 각본, 제작 등 다양한 작업으로 참여하고,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를 운영하는 등 호러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이어왔다. 샘 레이미 감독이 선택한 <포제션>은 LA 타임즈에 소개된 의문의 앤틱 상자에서부터 시작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엑소시즘'을 소재로 하고 있어, '호러 마스터' 샘 레이미 감독이 선보일 '엑소시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엑소시스트> 40년 후, 엑소시즘의 세대 교체가 시작된다!

샘 레이미 감독이 선택한 영화 <포제션>은 상자 속 악령이 소녀의 영혼에 깃들고, 악령을 퇴치하기 위한 엑소시즘을 행하게 되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악령에 휩싸인 소녀의 온몸이 비정상적으로 꺾이는 등, 다시 한번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 것. 또한, 소녀와는 너무 상반된 악마의 모습을 보이고, 공포에 사로잡힌 채 절규하는 감정 연기를 보여준 '나타샤 칼리스' 역시 기대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40년 전 <엑소시스트>의 '린다 블레어'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펼치며,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아역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줄거리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앤틱상자를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상자는 마치 열리지 않길 바라는 것처럼 굳게 닫혀만 있는다. 상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엠은 우연히 상자를 열게 되는데…

상자가 열린 후 엠은 남몰래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상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점점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딸을 걱정하는 클라이드는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엠 속에 있는 악령으로 인해 병원마저 쑥대밭이 된다. 클라이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엑소시스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