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화다!" 전 유럽을 경악시킨 범죄사건의 재구성!

Synopsis

■ Issue Point

▶ "이것은 실화다!" 전 유럽을 경악시킨 범죄사건의 재구성!
20세기 최고의 범죄실화 원작, '억만장자 납치사건' 영화화!

짐 스터게스, 샘 워싱턴, 안소니 홉킨스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미스터 하이네켄>이 20세기 전 유럽을 강타한 범죄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모든 뉴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큰 이슈가 되었던 이 납치극은 네덜란드에서 먼저 영화화 된 이후 <미스터 하이네켄>으로 탄탄하게 재구성 되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실화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영화이기에 제작진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리얼리티를 기반한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한다. 시나리오 초안부터 최종에 이르기까지 무려 2년 여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였고, 범죄전문 기자에 의해 쓰여진 원작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사건을 충실히 담아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원작은 발간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고, 다수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작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작은 실제사건을 취재한 피터 R. 드 브리즈 기자에 의해 쓰여졌다. 아카데미에 비견되는 에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원작자는 범인들을 직접 취재하는 열정으로 약 8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원작을 펴냈다. 원작은 범죄행각의 생생한 현장 재현과 더불어 디테일한 묘사까지 완벽히 이루어졌고 이는 영화에서 더욱 실감나게 표현됐다. 각본을 맡은 윌리엄 브룩필드는 "비극, 인간성, 양심의 내적 갈등, 충돌 이 모든 것을 모두 담고 있다"며 원작에 대한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더불어 제작진은 흉악 범죄자가 아닌 평범했던 이들이 범죄를 감행하게 된 일면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위해 각 캐릭터들의 상황과 사건 간의 개연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는 치밀하고 탄탄한 원작의 힘을 이어받아 캐릭터와 스토리의 현실성을 한껏 끌어올리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함과 동시에 실제사건의 리얼함과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 <원 데이><업사이드 다운> 짐 스터게스 & <아바타><맨 온 렛지> 샘 워싱턴
 그리고 신들린 연기력의 안소니 홉킨스까지! 완벽 캐스팅! 폭발적인 연기 대결!

 <미스터 하이네켄>이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짐 스터게스, 샘 워싱턴, 안소니 홉킨스가 만나 펼쳐 보일 환상적인 호흡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대체불가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짐 스터게스는 <원 데이><업사이드 다운>을 통해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모습은 물론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일인다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미스터 하이네켄>에서 납치범들의 리더 '코'로 분한 짐 스터게스는 영리하면서 복잡다단한 내면이 혼재하는 까다로운 캐릭터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낸다.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 인물로 묵직한 존재감을 빛낸 그에 제작진은 "로맨틱, 코미디,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해낼 수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샘 워싱턴은 <아바타> 시리즈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액션에 최적화된 배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며 곧 개봉할 <에베레스트>까지 출연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스팅 1순위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짐 스터게스의 친구이자 납치단의 행동파 '윌렘'으로 열연을 펼친다. 윌렘은 납치극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물론 극단적인 모습까지 내비치며 극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다부진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한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짐 스터게스, 샘 워싱턴 등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안소니 홉킨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재감 만으로도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명배우로 주목 받는 안소니 홉킨스는 무려 55년의 연기 경력을 통해 매 작품에서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스터 하이네켄>에서 권력과 부의 중심에 선 인물 '하이네켄'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최고의 배우라는 수식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납치범들을 옥죄는 심리전을 펼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 1980년대 암스테르담부터 뉴올리언스 완벽 재현!
지상 카체이싱&수중 총격신, 스크린에 펼쳐지는 쾌감 액션

 사상 최고액의 납치사건을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는 1980년대의 시대상황을 완벽히 재현해 극의 사실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제작진들은 당시 유럽의 전경과 범죄장소를 그대로 보여주려 다양한 장소를 탐색했다. 최종으로 선택된 장소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 북부의 항구도시 앤트워프,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미국 뉴올리언스 등지였다. 프로듀서 카이로는 "암스테르담에서는 일주일 가량 촬영했고, 나머지 작업은 대부분 벨기에 임에도 불구하고 스탭들은 1980년대의 암스테르담과 가장 유사한 장소를 찾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원작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기에 이 과정은 몹시 어려웠다"고 밝혀 쉽지 않은 작업임을 전했다.

유럽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듀서들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최대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프로듀서 심슨은 "모든 작업은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 한 팀이 유럽에서 촬영을 하는 동안, 다른 팀은 뉴올리언스에서 제작 준비를 하는 등 두 개의 제작팀이 서로 다른 대륙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색다른 액션 신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납치극을 더욱 스릴 있게 보여주기 위해 현장을 고스란히 따라가는 역동적인 카메라 기법으로 감각적인 액션 신을 탄생시켰다.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납치범과 경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중 총격전은 관객들에게 아찔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짐 스터게스, 샘 워싱턴이 직접 액션 신을 소화해내 보다 리얼하고 다이내믹한 액션 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게 완성된 독창적인 액션 신은 영화의 비주얼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며 올 가을 최고의 액션 스릴러로 주목 받고 있다.




■ 줄거리

하이네켄이 납치됐다! 600억이 걸린 전대미문의 범죄실화!

경제 불황에 타격을 받은 '코'와 '윌렘'은 오랜 친구들과 함께 큰 돈을 벌기 위해 재벌 '하이네켄' 납치를 계획한다.
최고액의 몸값을 요구하며 성공을 앞둔 시점,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초조해진 납치범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는데…

사상 최고의 몸값, 희대의 납치극이 펼쳐진다!

■ 출연 : 샘 워싱턴 (Sam Worthington)

호주 출신으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출중한 외모로 ‘제2의 러셀 크로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호주에서는 1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나,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9년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함께 ‘스카이넷’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30세에 오디션을 통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 출연 : 짐 스터게스 (Jim Sturgess)

데뷔작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로 준수한 외모와 신비한 마스크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천일의 스캔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이후 피터 위어, 워쇼스키 남매 등 거장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원 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