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짓말로 인생을 파멸시킨 동창생에게 감행하는 가장 치명적인 복수극

Synopsis

■ Issue Point

▶ 사소한 거짓말로 인생을 파멸시킨 동창생에게 감행하는 가장 치명적인 복수극
▶ <위대한 개츠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배우 조엘 에저튼 각본 & 감독 작품
▶ <위플래쉬>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제작자가 완성한 또 한편의 수작 영화
▶ 영화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한 서스펜스 스릴러
▶ <아이언맨 3>의 레베카 홀, <핸콕>의 제이슨 베이트먼과 조엘 에저튼의 앙상블
▶ 여주인공의 불안을 함께 경험하며 끊임없이 긴장하게 만드는 조엘 에저튼의 연출력
▶ 충격적인 복수의 실체가 거짓인지 진실인지 끝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결말의 강렬함
▶ <싱글맨> <베리드> 에두아르 그라우 촬영 & <애니멀 킹덤> 루크 둘란 편집
▶ 전미 박스오피스 톱10에 4주간 머물면서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흥행 수입 돌파


 


■ 줄거리

남부러울 것 없이 완벽해 보이는 로빈(레베카 홀)과 사이먼(제이슨 베이트먼) 부부는 유산의 충격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기 위해 시카고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조용한 교외로 이사를 온다. 이사 직후 쇼핑몰에 들른 부부는 사이먼의 고등학교 동창생 고든(조엘 에저튼)을 만나 짧은 인사를 나눈다.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사이먼의 반응과 달리, 고든은 부부의 집에 선물을 보내거나, 로빈이 혼자 있는 낮 시간에 찾아와 집안일을 도와주기도 한다. 고든의 호의에 왠지 모를 불안함을 느끼게 된 로빈은 사이먼에게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하지만 사이먼은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신, 고든을 찾아가 더 이상 집에 오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날 이후 정원 연못의 물고기가 죽고, 애완견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로빈은 사이먼과 고든이 공유한 과거의 진실을 찾아나섰다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