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인 손자를 몬스터로 만들기 위한 드라큘라 할아버지의 작전

Synopsis

■ Issue Point

▶ 더빙의 마술사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맹활약하는 우리말 녹음 버전 동시 수록
▶ 기발한 상상과 유머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몬스터 호텔' 패밀리의 더욱 화려한 귀환
▶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인 손자를 몬스터로 만들기 위한 드라큘라 할아버지의 작전
▶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의 정체를 둘러싸고 드락 가족이 겪는 갈등과 화해의 스토리
▶ 몬스터 호텔과 인간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색다른 볼거리
▶ 치명적인 귀여움을 무기로 '몬스터 호텔'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된 데니스의 존재감
▶ 연두색의 연체 몬스터 블라비, 드락의 아버지 블라드 등 전편보다 다양해진 캐릭터
▶ 머레이, 프랭크, 웨인, 그리핀, 블라비로 이어지는 몬스터 군단의 폭소만발 몸개그
▶ 아홉 가지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 컬투의 목소리 연기
▶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스티브 부세미, 멜 브룩스 등 화려한 보이스 캐스팅
▶ <몬스터 호텔>로 재능을 입증한 겐디 타르타코프스키 감독의 업그레이드된 연출력
▶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흥행 수입 4억6천9백만 달러를 돌파하는 위력 발휘
▶ 모든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전국 관객 151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전편을 압도


■ 줄거리

출신의 한계를 벗어나 결혼에 성공한 뱀파이어 마비스(셀레나 고메즈)와 인간 조니(앤디 샘버그) 부부 사이에 사랑스러운 아기 데니스가 태어난다. 몬스터 호텔의 주인인 드락(아담 샌들러)은 데니스가 드라큘라의 혈통을 이어받은 뱀파이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데 다섯 살 생일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데니스에게서는 뱀파이어의 기질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더군다나 데니스를 인간 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비스는 거친 몬스터들로부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성을 기울인다. 마음이 조급해진 드락은 손자의 야성을 깨우고자 몬스터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강도 높은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그런데 조니의 고향으로 휴가를 떠났던 마비스가 데니스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담긴 동영상을 보게 된다. 드락의 처사에 분노한 마비스는 당장 호텔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는데…

Special Contents

■ 목소리 : 정찬우

Question 1 정찬우에게 컬투란?
여태까지의 내 인생. 뭘 몰랐던 스무 살까지의 인생 빼고,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지금까지 컬투를 해왔다. 그러니 컬투는 아직까진 내 인생의 전부. 그러나 죽을 때까지 전부이고 싶지 않다. 연예인 정찬우가 아닌 내 인생 정찬우로 살고 싶다.

Question 2 정찬우에게 라디오란?
방송 매체 중에 가장 사랑하는 매체. 생방송이다 보니 PD의 손질 없이 그대로 내 생각을 전할 수 있고, 듣는 매체이다 보니 사람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줄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굳이 내가 사랑하는 매체 순위를 따지자면 공연, 라디오, TV.

Question 3 정찬우에게 공연이란?
우리끼리 놀다 보면 관객들이 웃는 무대. 17년째 컬투쇼 공연을 하다 보니 무대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나중에 은퇴 인사를 방송이 아닌 공연 무대에서 하고 싶다는 것. 그 무대가 가장 크고 놀라웠으면 한다는 것.

Question 4 정찬우에게 사업이란?
인생의 다음 단계를 밟아가기 위한 수단. 그러나 사업이 목적이고 싶지 않다.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하지만 혼자 쓰기 위해 돈을 벌진 않겠다. 실컷 벌어보고 실컷 나누겠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리고 세상에.


공연, 라디오, 방송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개그맨.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김태균과 함께 ‘컬투’로 활동 중이다. 1996년 국내 최초로 공개 개그콘서트를 만들어 지금까지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수 180만 명, 전회 매진신화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 7년 연속 FM라디오 청취율 1위, 역대 최고 청취율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는 정찬우의 생각을 담은 첫 책이다.


■ 목소리 : 김태균

1994년 7월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정성한, 정찬우와 함께 컬트 삼총사(혹은 컬트 트리플)로 활동하였다. 2002년에 정성한이 그룹에서 탈퇴한 뒤에는 컬투로 활동하고 있다.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와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