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제 36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수상 (스벤 볼터,비베카 세달)

Synopsis

■ Issue Point

▶ 2001년 제 36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수상 (스벤 볼터,비베카 세달)
▶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대 서사 드라마를 만드는 명감독 "빌 어거스트 (Bille August)"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년의 한 남자를 헌신적으로 사랑으로 치유하는 여인의 감동의 멜로디!!!
▶ 평범한 삶속에서의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 감정에 충실한 것을 진정한 사랑으로 볼 수 있는지, 감정보다는 처한 현실에 더 마음을 두어야 하는지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운 사랑을 느낄 수 있다.
▶ 아직도 사랑도 일에 대한 열정도 넘치며 자식들을 성장시킨 중년의 남과여...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할 반려자를 용기 내어 선택을 하였지만...예상치 못한 어려움의 현실의 벽에 부딪친다. 그 안타까움을 저버리지 않은 남과여의 풋풋하면서도 헌신적인 사랑을 이야기 한다.
▶ <리스본행 야간열차><레 미제라블><예루살램>의 "빌 어거스트" 연출!! 인생의 황혼기에 같이 늙어갈 사람으로 선택한 남자!!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인 희생의 여자!!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러브스토리!!

2001년 제 36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수상작.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남자를 향한 한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스웨덴 영화다. 두 주연 배우, 특히 스벤 볼터의 열연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 줄거리

마틴은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작곡가다.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바바라는 마틴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다 마틴과 사랑에 빠진다. 둘은 각기 성장한 두 자녀를 둔 모범적인 음악가들이었다. 마틴과 바바라는 각자 이혼을 한 뒤 함께 살기 시작한다. 행복한 5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이제 오페라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그러나 마틴이 갑작스러운 알츠하이머 병 진단을 받는다. 증세가 악화되면서 마틴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해간다. 뛰어난 음악가에서 무너져가는 환자로, 바바라는 점점 변해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인생의 황혼기에 같이 늙어갈 사람으로 선택했던 남자인 만큼, 바바라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마틴을 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