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가 1823년에 겪은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Synopsis

■ Issue Point

▶ 아카데미를 비롯한 주요 영화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작품성을 입증한 경이로운 걸작
▶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수상 / 9개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 남우조연, 편집, 의상, 분장, 음향 믹싱, 음향 편집, 시각효과, 미술)
▶ 2016년 제73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수상 / 음악상 노미네이트

▶ 미국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가 1823년에 겪은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 죽음의 문턱에서 악착같이 살아난 글래스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감행하는 극한의 여정
▶ 5차례의 도전 끝에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일생일대의 명연기
▶ <버드맨> 이후 또다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완벽한 연출
▶ 캐나다 앨버타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로케이션으로 재현한 원시 자연의 생생한 풍경
▶ 영화 속의 배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자연광과 횃불을 사용하여 촬영한 사실적인 영상미
▶ 모피 사냥꾼들과 원주민들이 맞붙는 전투 시퀀스, 회색곰의 습격에 맞선 글래스의 혈투, 피츠제럴드를 추격한 글래스의 최후 반격 등 긴박하게 펼쳐지는 스펙터클 액션 시퀀스
▶ 모피 때문에 원주민들을 학살했던 19세기 미국 서부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상세 묘사
▶ 비정한 모피사냥꾼 역할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톰 하디를 비롯하여 <어바웃 타임>의 돔놀 글리슨, <메이즈 러너>의 윌 폴터 등 탁월한 배우들의 앙상블

▶ <그래비티> <버드맨> 이어 3년 연속 아카데미를 수상한 에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석권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
▶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압도적 1위, 전국 2백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화제작
▶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장악, 전세계 흥행 수입 5억3천2백만 달러 돌파




■ 줄거리

모피 사냥꾼들을 이끌고 서부의 숲으로 사냥을 떠난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다카프리오)는 회색곰에게 습격을 당해 죽음 직전까지 내몰린다. 동료 사냥꾼들은 글래스를 이송하려 하지만 지형과 날씨의 악조건에 부딪힌다. 더군다나 원주민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는 상황이라서 글래스는 짐이 될 뿐이다. 이에 사냥꾼들을 이끄는 헨리 대위(돔놀 글리슨)는 피츠제럴드(톰 하디)와 브리저(윌 포터)에게 두둑한 보상을 약속하며 글래스가 숨질 때까지 돌봐주고 숨지면 반드시 제대로 묻어달라는 부탁을 남긴 채 먼저 떠난다. 하지만 피츠제럴드는 브리저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글래스를 죽이려다 이를 막아서던 그의 아들을 살해하고, 글래스는 그 장면을 목도하게 된다. 그 후 피츠제럴드는 브리저를 설득하여 숨이 붙어있는 글래스를 생매장하고 떠나버린다. 삶의 전부와 다름없던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글래스는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하여 땅 위로 나온 이후 상처의 고통과 맹추위, 배고픔과 싸워가며 피츠제럴드를 뒤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