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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 목소리 : 지니퍼 굿윈 (Ginnifer Goodwin)

 <모나리자 스마일>,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를 통해 반짝이는 눈망울에 똑 부러지는 성격의 활발한 그녀를 너무도 당돌하게 연기했던 지니퍼 굿윈. 너무도 어리고 귀엽게만 보였던 그녀가 <앙코르>에서는 비련의 여인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사랑하는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운명을 열연한 그녀. 다음 행보가 자뭇 궁금해지는 건 <앙코르>에서 보인 ‘쟈니 캐쉬’를 향한 절망과 이로 인한 고통이 관객에게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 목소리 : 제이슨 베이트먼 (Jason Bateman)

영화 제작자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10살 때 연예계 데뷔, <초원의 집><아빠는 멋쟁이>등 TV시리즈에 출연한다. <TEEN WOLF TOO>로 영화 데뷔, 론 하워드의 <못말리는 패밀리>에 출연한다. 2003년부터 <스타스키와 허치><피구의 제왕><브레이크 업> 등에 출연하면서 주가가 상승한다. 이후 <커플 테라피: 대화가 필요해><킹덤><스모킹 에이스><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주노>등에 출연하고,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에 출연하면서 주드 아패토우 사단과 인연을 맺는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출연한 <스위치>, SF코미디 <황당한 외계인: 폴>, 그리고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 상사>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4년에는 골든 글로브 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