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 노미네이트

Synopsis

■ Issue Point

▶ 프리즘 어워즈상 수상
▶ 스톡홀롬  영화제 여우 주연상 수상
▶ 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 노미네이트

■ 줄거리


세상 무서운것 없는 10대들의 지극히 충동적이고 반항적인 일탈이 빚어낸 엄청난 사건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친구들 중에서 힘도 세고 폭력적인 바비, 그런 그에게 늘 양보하고 희생 당하기만 하던 마티, 알리, 리사,도니. 바비는 그들에게서 뗄려야 뗄수 없는 친구이지만 또한 늘 그에게 폭력과 시중을 들어야하는 떠 받들어야하는 관계이다. 우리 식으로 쉽게 표현하지면 일진이자 짱인 셈이다. 언어 폭력은 물론, 물리적인 폭력, 구타, 성폭력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에 의해 자행이 되지만 당하고 있는 나머지 친구들도 그리 순수한 무리들은 아니다. 더러 마약에 취하기도 하고 나름 그들끼리도 폭력성과 충동성은 주체하기 힘들다. 그러던 그들이 반란을 도모한다. 너무도 쉽게 바비를 죽여 버리자는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입밖으로 나온 이 제안은 금반 전체의 동의를 얻고 그 방법을 두고 의논을 하다가 폭력 조직에 발을 담고 있는 친구까지 개입을 시키게 된다. 나름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꾸미고 바비를 유인하여 잔혹하게 살해하는데 까지는 성공을 하지만...
민주주의와 인권, 청소년 보호법의 모범답안 같은 미국에서도 이런 범죄에는 아량이 없다. 마티는 전기의자 집행이 되었고 나머지도 모두 짧게 5년 30년 이상의 실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