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땐 안 오고, 안 부를 땐 슬금슬금~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희를 사랑해

Synopsis

■ Issue Point

▶ 아마추어 복서와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감동 힐링 드라마!
귀여운 고양이들이 심장 폭행!
반려동물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웃다가 울다가 웃게해주는 고맙고 행복한 영화!

< ABOUT MOVIE >

3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열도를 감동으로 물들인 스기사쿠 작가의 자전적 실화 만화 [어쩌다 고양이 집사](일본 제목 [고양이 따위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만화팬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일본 최대 아이돌 소속사 '자니스'의 연기돌인 카자마 슌스케가 인생의 좌절을 맛본 후 희망을 잃어가는 복서 미츠오로 분해 감동적인 연기를 선사한다.특히 영화 속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놀라운 연기력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감독,스태프,배우들 사이에서 연기를 펼친 고양이들의 귀엽고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고양이 집사들의 200% 공감을 사며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중이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들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지난 3월 개최된 제1회 J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에먼저 공개되며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줄거리

부를 땐 안 오고, 안 부를 땐 슬금슬금~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희를 사랑해

 아마추어 복서 출신으로 시합 도중 부상을 입어 백수가 된 '미츠오'(카자마 슌스케)는 어느 날 형이 아기 길냥이 두 마리를 데려오면서 고양이들과 함께 살게 된다. 작은 고양이에게는 '친'을, 검은 고양이에게는 '쿠로'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정을 붙여보려고 하지만 부를 때는 안 오고 안 부를 땐 껌딱지처럼 다가오는 아기 고양이들과 친해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형이 결혼을 위해 집을 떠나게 되고, 미츠오 혼자 친과 쿠로를 돌보게 되면서 점점 고양이들의 마성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초보 집사와 천방지축 아기 고양이들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