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원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다.

Synopsis

■ Issue Point

▶ 불완전한 세상에서 나눈 그녀와 나의 약속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원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다.

생기 있고 섬세한 영상표현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그의 원점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가 뛰어난 제작진의 손에 의해 TV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카모토 카즈야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시리즈와 <빙과> 등, 많은 히트 작품을 만든 실력파 감독. 각본은 소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쓴 나가카와 나루키.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에는 OVA <혜성의 가르간티아>에서 총작화감독을 맡은 우미시마 센본 등, 본 작품을 위해 뛰어난 제작진이 원작에서 이어진 세계관을 새로운 형태로 영상화 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테라포마스>, <아르슬란 전기>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라이덴필름이 새로 설립한 라이덴필름 교토 스튜디오가 맡았다.

또, 등장인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목소리 출연진도 실력파 캐스트로 결정. 주인공 역에는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활동하고, 신카이 마코토 작품 <언어의 정원>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하나자와 카나. 또, 이야기의 화자인 검은 고양이 "나" 역은 성우 외에도 무대각본,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멀티 재능의 소유자 아사누마 신타로가 맡았다.



■ 줄거리

어느 무더운 여름 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인 "나"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단과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직활동에 쫓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언제나 힘내고 있는 그녀에게
"나"와 지내는 시간은 서로에게 한 순간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것이었다.

하지만 가족, 친구, 미래……
많은 것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점점 상처받은 그녀는 앞으로 나아갈 힘도 잃어버릴 듯한 상황.

그럼에도 그녀는 등을 곧게 펴고
오늘도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정말 좋아하는 그녀를
"나"는 언제까지나 지켜보고 싶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