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봄, 10년 후의 나에게 편지가 왔다"

Synopsis

■ Issue Point

▶ "고등학교 2학년 봄, 10년 후의 나에게 편지가 왔다!"
독특한 소재! 공감 100% 스토리의 인기 만화 원작 '오렌지' 영화로 재탄생!

영화 <오렌지>는 만화 '밤비의 편지', '꿈꾸는 태양' 등 신선한 소재와 공감 가는 스토리로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작가 타카노 이치고의 인기 만화 '오렌지'를 영화화한 작품. 자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만화 '오렌지'는 일본 대형 출판사 슈에이샤의 순정만화 매거진 라인 '별책 마가렛'에서 2012년 4월호부터 연재된 후, 400만 부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하며 2015년 일본 만화 판매 순위 24위에 랭크되는 등 여전히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를 통해 2015년 5월 1권이 정식 발간되었으며 2016년 3월 총 다섯 편의 완결권이 발행되었다. 아련한 고교시절을 상기시키는 타임슬립 소재로 미래의 나에게 온 편지 속 메시지를 통해 현실을 바꿔가는 기발한 설정을 다룬 <오렌지>는 동명의 원작만화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여성팬들의 마음을 저격한 일본의 핫스타<히로인 실격>야마자키켄토
<바람의 검심>츠치야 타오, <너와 100번째 사랑>류세이료
<신이 말하는 대로>야마자키히로나까지! 일본 대세 청춘스타 총출동!

청춘 판타지 로맨스 <오렌지>는 최근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일본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야마자키켄토와츠치야타오가 출연하여 풋풋한 학창시절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10년 전의 과거를 바꿔나가는 고교생 '나호' 역에는 전 세계 5,7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히트 만화의 실사판<바람의 검심>에서 교토의 강인한 여성 '미사오' 역을 맡았으며, NHK 아침 드라마 [마레]에서 세계 최고의 파티시에를 꿈꾸는 주인공 '마레' 역으로 인기몰이 한 차세대 여배우 츠치야타오가 열연한다. 또한 삼각관계 하이틴 로맨스물<히로인 실격>에서 완벽남 '리타' 역을, 사춘기를 맞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아픔을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 '아리마코세이' 역, 드라마 [데스노트]에서 'L' 역을 맡으며 여심을 사로잡은 미남 배우 야마자키켄토가 '나호'의 첫사랑 '카케루'로 분해 심쿵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 두 배우는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나란히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낮과 밤이 다른 여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검은 여교사]와 여성 파티시에 이야기를 다룬 [마레] 이후로 <오렌지>를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추어 실제 열애설에 휩싸일 정도로 찰떡궁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오란고교호스트부>, <너와 100번째 사랑>의 류세이료, <악의 교전>, <신이 말하는 대로>의 야마자키히로나 등 일본 청춘 배우들이 '나호'와 '카케루'의 든든한 친구로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미래의 편지로 현실을 바꿔가는 타임슬립 소재, 일본 대세 청춘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오렌지>는 고교 시절의 첫사랑과 우정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키며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나호'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10년 후의 나.

편지에는 16살의 자신이 곧 전학을 오게 될 '카케루'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1년 후 사고로 죽게 된다고 예고한다.
누군가의 장난일거라고 가볍게 넘기는 '나호'.

하지만 편지에 적힌대로 일상이 흘러가자, '나호'는 자신의 첫사랑 '카케루'를 지키기 위해
미래의 나로부터 온 메시지를 따르기 시작한다.

후회로 가득한 26살 나의 바람처럼 '카케루'를 살리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