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색 (2disc)

Synopsis

■ Issue Point

▶ 테리 프래쳇 [Terry Pratchett ]

테리 프래쳇은 1948년 버킹엄셔의 비콘즈필드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첫 번째 단편 소설 『하데스 사업(The Hades Business)』이 그의 나이 15세 때 《사이언스 판타지》에 출간된 이후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그의 첫 직장은 《버킹엄셔 자유 언론(Bucks Free Press)》이었으며, 다양한 신문사에서 일을 하다 1980년 영국 중앙 전력청(Central Electricity Generation Board)의 홍보 직원이 되었다. 1987년 그는 전업 작가가 되었다.
그의 첫 번째 소설이자 재미있는 판타지인 『카펫 사람들(The Carpet People) (1971)』은 『다크 사이드 오브 선(The Dark Side of the Sun) (1976)』과 『스트라타(Strata) (1981)』로 이어졌다. 1983년에 긴 "디스크월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 된 『마법의 색(The Colour of Magic)』이 출간되었다. BBC 라디오 4는 『마법의 색』과 『공정한 의식(Equal Rites)』을 연속극으로 방영하였고 이는 그에게 엄청난 인기를 가져다 주었다.
이 시리즈는 현재 하늘 거북이인 그레이트 에이튜인(Great A'Tuin)의 껍데기에 서 있는 네 마리의 코끼리 틈 위의 초현실적 세계를 배경으로 30권이 넘는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디스크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관련 상품 또한 상업적으로 성공하였다. 『쿵!(Thud!) (2005)』에는 아들의 그림책 『내 소는 어디 있지?(Where's My Cow?)』를 읽어주기 위해 매일 저녁 집에 가야만 하는 샘 바임스가 등장한다. 『내 소는 어디 있지?』는 2005년에 『쿵!』과 동시에 출판되었다. 이 시리즈의 가장 최근 소설은 『보이지 않는 학교들(The Unseen Academicals) (2009)』이다.
가장 유머 있는 풍자 작가 중 한 명인 묘사된 프래쳇은 또한 성인/아동의 범주를 가로지르는 글을 쓴 몇 안 되는 작가들 중 하나이다. 그의 책 『트럭 운전사들(Truckers) (1989)』은 어린이 도서로 시작했으나 영국 성인 소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테리 프래쳇은 또한 어린 독자들을 위한 많은 소설들과 닐 게이먼과 협동하여 쓴 세계의 종말을 그린 『멋진 징조들(Good Omens) (1990)』을 출판했다. 그는 또한 여러 단편 소설들을 썼는데 그 중 일부는 디스크월드 시리즈의 주제로 쓰였다. 그의 책들은 세계적으로 3천 5백만 판 이상 팔렸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테리 프래쳇이 유명하다고 말하는 것은 북극권이 꽤 춥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라고 《선데이 익스프레스(Sunday Express)》지의 케이트 선더스가 쓴 바 있다.
그는 1999년 워릭 대학교, 2001년 포츠머스 대학교, 그리고 2003년 바스 대학교에서 3개의 명예 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에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테리 프래쳇은 오랑우탄 재단의 일원으로 BBC 방송의 "테리 프래쳇의 정글 탐험"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회사 동료들과 보르네오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2015년 3월 12일 작고하였다

■ 줄거리

테리 프레쳇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기 발랄한 영화, 거대한 거북이 위에 도한 거대한 코끼리 4마리가 있고 그 위에 편평한 원반 모양의 '디스크 월드'가 있다 디스크 월드 한편에서는 거북이의 성별을 밝히는 근원적인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데..... 한번도 본적 없는 마법학교에서 퇴학당한 골치덩어리 린스윈드, 이유는 지난 40년간 아무 시험도 통과하지 못한 가망없는 마법사라서 였다, 그가 아는 마법의 주문이라곤 하나밖에 없는데 그것도 사고로 우연히 얻게 된것이라 죽기 직전이 아니면 입밖에 내지도 못한다.
그가 쫓겨나자 마법학교 지하실에서꽁꽁 묶여있던 '위대한 마법책'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디스크 월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관광객인 투플라워는 도대체 눈치라고는 없다. 다리달린 나무 트렁크는 금화를 가득 싣고 주인이 가는 어디든 따라 다닌다. 한편 마법학교에서는 권력과 지위에 눈이 먼 마법사의 암살 촌극이 줄을 잇고 디스크 월드를 등에 진 거북이는 붉은 혹성을 향해 돌진을 한다. 세상의 종말을 선언하며 공황상태에 빠진 일반인들은 마법사들을 향해 공격하고..... 그 모든 열쇠를 쥐고있는 건 엉뚱하게도 린스윈드라는게 밝혀지면서 마법사들마저 린스윈드를 쫓는다. 과연 디스크 월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관광객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과연 린스윈드는 디스크 월드의 종말을 막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