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랜디스" 감독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바보 코미디, 이토록 즐거운 멍청이 스투피드!!

Synopsis

■ Issue Point

▶ "존 랜디스" 감독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바보 코미디, 이토록 즐거운 멍청이 스투피드!!
▶ 「스투피드」(The Stupids)는 어린이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만화시리즈를 영상화한 폭소 극.
상황판단은 오판을 하기 일쑤인 어린 남매와 대담무쌍한 부모등 괴짜가족의 못말리는 해프닝!!
▶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가족은 일찌기 없었다. '스투피드'라는 가문답게
 식구들의 멍청함은 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 심슨가족 보다 멍청한 "스투비드" 가족!! 하지만 스투피드 가족은 구성원 4명 모두는 굉장히 즐겁고
 활기가 있다. 맑고 산뜻한 동시 깔끔하기까지 한 이 코미디물의 진행 방식은 흡사 일상을 이야기하는
 가족 애니메이션의 유별난 극장판 같은 느낌이든 작품!!!
▶ 외형적, 사회적 비하 없이 멍청이를 그려내는 따듯한 시각과 오물과 나체 없이 낄낄대게 만드는
 맑은 분위기는 "스투피드 가족" 의 최대 강점이다.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가족은 일찌기 없었다. '스투피드'라는 성 답게 각 식구들의 멍청함은 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집안에 있다가 갑자기 전기가 나가자 자신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는가 하면, 청소차가 쓰레기를 훔쳐간다고 생각하여 밤을 새워 지키기도 한다. 스투피드 일가의 가장 스탠리는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청소차를 추격하다가 쓰레기 하치장에서 군장교와 마피아의 무기 밀거래 현장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사로잡힌다. 스탠리의 아내 조안은 아버지의 실종신고를 하러 경찰서에 간 아들 버스터와 딸 페튜니아가 경찰에 납치되었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들과 일전을 벌인다. 그렇지 않아도 온갖 소동이 따라다니던 이들 가족, 이젠 더욱더 정신없다. 이렇게 말도 안되게 멍청한 그들이지만 지구의 운명은 그들의 손에 달려있다. 악질 테러리스트, 마피아, 지구를 정복하러 온 외계인도 그들 스투피드 일가를 당해내지 못한다.
 


■ 줄거리

어느 일요일, 혈기왕성한 부인(제시카 런디 분)과 인간 시한폭탄인 두 아이를 둔 스탠리 스투피드(톰 아놀드 분)는 거대한 차에 의해 쓰레기 더미들이 실려 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세상에, 우리 쓰레기를 훔쳐가는 나쁜 놈들이 있다니. 그리하여, 우리의 스탠리는 4개의 바퀴를 가진 쓰레기 트럭을 쫓기 위해서 더 빠른 차를 골라타게 되는데. 그것은 무려 8개의 바퀴를 가진 롤러브레이드 였다. 아들 스투피드(벅 홀 분)와 딸 스투피드(알렉스 맥케나 분) 그리고 혈기왕성한 엄마가 스탠리의 실종을 놓칠 리가 없다. 아버지의 실종 신고를 위해 경찰로 출두한 아이들과 경찰에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러 나선 스탠리 부인.
한편, 쓰레기 트럭을 쫓아온 스탠리는 군사실험을 하는 한 무리의 장교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들이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쓰레기 더미에서 반란을 모의하는 것이었다. 이에 스탠리는 'Sender'라는 자가 돌아왔다고 확신하게 된다. 몇년전 스탠리가 우체부로 일하고 있을 때 아주 극악무도한 음모를 하나 알아내게 되었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편 중에 '발신인(Sener)'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다. 그는 대대적으로 수사가 되어야 한다고 느껴 상사에게 이 현상을 보고했으나, 그 다음날 그만 해고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