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벙커에서 자라다가 20대에 처음 세상으로 나온 제임스의 사회 적응기
 

Synopsis

■ Issue Point

▶ 음성해설을 비롯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스페셜 피쳐에 한글자막 지원
▶ 2017년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 &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노미네이트
▶ 삭막한 마음을 순수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정화시켜주는 힐링 코미디
▶ 지하 벙커에서 자라다가 20대에 처음 세상으로 나온 제임스의 사회 적응기
▶ 절친한 친구인 카일 무니 (각본 및 주연)와 데이브 맥케리 감독의 의기 투합
▶ 티없이 순수하고 순진한 제임스 역할을 맡은 카일 무니의 꾸밈없는 연기
▶ 양아버지 역할과 브릭스비 목소리를 맡은<스타워즈>의 전설 마크 해밀,
 <미스 리틀 선샤인>의 그렉 키니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클레어 데인즈,
 <이퀄스>의 케이트린 셰일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빼어난 앙상블
▶ 1980년대 어린이 TV쇼 스타일의 '브릭스비 베어의 모험'을 구경하는 재미
▶ <아워 이디엇 브라더><더 로맨틱> 제이콥 크레이크 로프트 편집
▶ <러빙><테이크 쉘터 ><머드> 데이비드 윙고 음악


■ 줄거리

아기 때 병원에서 납치되었다가 25년 만에 친부모 품으로 돌아온 제임스 (카일 무니)는 세상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제임스를 키운 테드 (마크 해밀)와 에이프릴 부부가 외부와의 접촉을 막은채, 그를 위해 만든 가짜 TV 프로그램'브릭스비 베어의 모험'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제임스는 극장에 함께 간 아버지로부터 누구라도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브릭스비 베어를 주인공으로한 영화 제작을 결심한다. 곧 제임스는 친부모를 찾아준 보겔 형사 (그렉 키니어)의 도움을 받아 테드의 스튜디오에서 압수한 브릭스비 베어 탈과 각종 소품을 확보하고, 여동생 오브리의 영화광 친구 스펜서를 끌어들인다. 제임스는 영화를 만들면서 술과 담배를 맛보고, 첫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그런데 순조롭게 진행되던 영화 제작이 제임스의 고집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