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노틀담의 꼽추>!!!

Synopsis

■ Issue Point

▶ '에스메랄다' 와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이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곱사등이의 순결한 사랑을 통해
정의사회구현을 위한 처음과 끝이 비로소 여기에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작품!!
▶ 프랑스의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노틀담의 꼽추>!!!
15세기 중세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성당 종지기로 숨어서 살아가는 흉측한 꼽추
"콰지모도"의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에 대한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 "누가 인간이고 누가 괴물인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노틀담의 종치기 '콰지모도'와
예쁘고 뛰언난 미모의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짧고도 긴 순수한 사랑에 사람들은 화를 던졌다!!
▶ 흉측함과 곱추의 장애로 멸시와 괴롭힘으로 숨어지낸 종지기 "콰지모도"
그의 따뜻하고 숭고한 마음에서 피어난 사랑은 어느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 <양들의침묵><카프카의 심판>의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가슴깊이 남겨질
영원한 사랑의 슬픈 메세지!!

1831년 출간된 소설. 원제는 《노틀담의 곱추》가 아니라 《파리의 노트르담》이다. 15세기 파리의 노틀담 성당을 배경으로 한 『노틀담의 곱추』는 에스메랄다를 향한 콰지모도의 순수한 사랑 안에 중세시대의 혼란스러웠던 사회상을 담아내면서 인간성 회복과 자아의 해방 등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인 신념들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으며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었던 소설은 안소니 홉킨스의 주연의 리메이크 되었다.

파리의 아침, 노틀담의 종소리가 도시의 잠을 깨우면 한 늙은 집시가 나타나 노틀담 대성당의 종치기에 대해 노래한다. 꼽추 콰지모도는 20년간 성당의 종탑에 갇힌 채 낙숫물받이로 만든 괴물 형상을 친구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 몰래 종탑을 빠져나온 콰지모도는 '바보들의 왕' 축제에서 왕으로 뽑히지만 이내 괴롭힘을 당한다. 아름다운 집시 에스메랄다만이 그를 불쌍하게 여기며 도와주고, 콰지모도는 그런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콰지모도의 이러한 행동은 에스메랄다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스승 프롤로의 감정을 상하게 할 뿐이다. 게다가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위험에서 구해준 군인 푀버스를 사랑하고 있다. 질투심에 빠진 프롤로는 결국 에스메랄다를 화형시키려 한다. 콰지모도는 스승 프롤로와 사랑하는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 줄거리

중세 시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연금술사 프롤로와 꼽추 콰지모도가 같이 산다. 대성당 앞 광장에는 온갖 거지들과 집시들이 모여든다. 그 집시들 중에 에스메랄다라는 아름다운 여자 집시가 있다. 프롤로는 내심 에스메랄다를 좋아한다. 그러나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구해 준 피버스라는 장교와 사랑에 빠진다. 이것을 안 프롤로는 극심한 질투에 빠진다. 프롤로는 에스메랄다와 만나고 있는 피버스의 등을 에스메랄다의 칼로 찌른다. 에스메랄다는 마녀로 오해받고 교수형을 언도 받는다. 교수형 당하기 직전에 에스메랄다에게 전에 도움을 받았던 콰지모도는 성당의 신성 불가침권을 이용해서 에스메랄다를 데리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들어간다. 죄인이 성당으로 들어가면 그 죄인을 잡으러 갈 수가 없다. 이에 화가 난 왕은 어떻게 해서든지 에스메랄다를 교수형에 처하려고 한다. 왕은 성당에 군대가 들어갔었다는 전례가 있음을 알고 군대를 파견한다. 이 소식을 알게 된 거지들의 두목 끌러뺑은 거지들을 에스메랄다를 해치는 줄 알고 거지들을 공격한다. 거지들과 콰지모도가 싸우고 있는 사이 왕의 군대가 도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