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하기 어려운 딸의 결혼소동 함께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코미디 드라마

Synopsis

■ Issue Point

▶ 우린 안좋을 때 만났지만...정말 사랑했다는 것만으로.. 한순간 함께했었다는 것만으로 우린 가족이었다..
▶ <영혼은 그대 곁에> 이후 "리처드 드레이퍼스" & "홀리 헌터"의 또 다른 앙상블 연기!!
▶ 중년의 사내와 결혼을 하겠다는 딸을 둔 한 중년의 아버지 모두의 축복과 행복대신 극구 말리려는 한 가정의 좌충우돌 이야기!!
▶ <사이더하우스><쉬핑뉴스>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선사하는 헐리우드 진출작!! 감당하기 어려운 딸의 결혼소동 함께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코미디 드라마!!

스웨덴의 "라쎄 할스트롬" 감독의 첫 헐리웃 진출작으로 <영혼은 그대 곁에>에서 호흡을 맞췄던 "홀리 헌터"와 "리처드 드레이퍼스"가 다시 한번 출연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다.


■ 줄거리

모든 이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하는 행복이 가득한 여동생 잔(J로라 산 지아코모 분)의 모습을 보는 레나타(홀리 헌터 분)의 가슴은 흐뭇함과 부러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날 저녁 레나타는 자신의 애인이 자기와 결혼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크게 상심하게 된다. 그후 레나타는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 일을 그만두고 콘도미니엄 판매 연수를 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일즈의 왕이라 불리는 샘(리차드 드레이퍼스 분)을 만나게 된다. 중년의 이혼남 샘은 정열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레나타의 눈에 비쳐지고, 그에게서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샘 역시 레나타에게 신선한 느낌을 받고 호감을 갖는다. 두 사람은 오래 지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레나타의 가족들은 중년의 나이로 접어든 샘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를 알게 된 샘은 자신에 대한 레나타 가족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아버지 조의 생일날 무희를 부르고 장미를 한아름 선사하는 등 안간힘을 쓰지만 오히려 그러한 샘의 행동으로 인해 레나타와 그녀의 가족은 계속 마찰을 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