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을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17살 사이먼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

Synopsis

■ Issue Point

▶ 다채로운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음성 해설 제외) & 한글 메뉴 제공
▶ <안녕, 헤이즐>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또 한편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 베키 앨버탤리의 베스트셀러 성장 소설 『첫사랑은 블루』를 영화화
▶ 2018년 틴초이스 어워즈 최고 코미디 & 신인 배우상(닉 로빈슨) 수상
▶ 동성을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17살 사이먼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
▶ 성장 영화다운 다정하고 유쾌한 분위기에 담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 사이먼 역할을 맡은 <쥬라기 월드> <제5침공>의 닉 로빈슨을 필두로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캐서린 랭포드, <인서전트>의 키넌 론즈데일,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알렉산드라 쉽 등 라이징 스타들의 앙상블
▶ 사이먼의 부모 역할을 맡은 조시 더하멜과 제니퍼 가너의 든든한 뒷받침
▶ MTV 무비 & TV 어워즈 베스트 키스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클라이맥스
▶ 트로이 시반의 ‘Strawberries & Cigarettes’, 블리처스의 ‘Alfie’s Song’,
칼리드 & 노마니의 ‘Love Lies’ 등 영상과 호흡하는 감성 충만한 음악
▶ <도슨의 청춘일기> 각본가 출신인 그렉 벌랜티 감독의 섬세한 연출


■ 줄거리

여러모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17세의 고교 졸업반 사이먼(닉 로빈슨)에게는 격의 없는 아빠 잭(조시 더하멜)과 자상한 엄마 에밀리(제니퍼 가너), 그리고 절친한 친구들에게조차 말 못하는 커다란 비밀이 하나 있다. 게이라는 성정체성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커밍아웃할 용기가 없어 망설이던 어느 날, 사이먼은 학교 블로그에 올린 ‘블루’의 글을 보고는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그에게 ‘쟈끄’라는 이름으로 답장을 보낸다. 익명의 이메일을 주고받는 동안 사이먼은 블루를 사랑하게 되고, 블루도 사이먼에게 같은 마음을 전한다. 그런데 자신의 부주의 때문에 괴짜 동급생 마틴에 의해 아웃팅당할 위기에 처한다. 얼마 안 남은 고교 시절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은 사이먼은, 마틴의 협박에 굴복하여 소중한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급기야 우정을 모두 잃을 상황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