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13살 풋풋한 아이들의 순수한 로맨스 그리고 그 사랑의 여행 이야기!!

Synopsis

■ Issue Point

▶ 1980년 제 5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수상
1980년 제 3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음악상 후보
▶ 프랑스 파리에서 13살 풋풋한 아이들의 순수한 로맨스 그리고 그 사랑의 여행 이야기!!
▶ 선셋 키스라는 사랑의 전설이 베니스에 있다. 저녁놀이 붉게 물들 무렵 종소리를 들으며
 탄식의 다리 위에서 키스를 한 연인은 영원히 맺어진다는 전설이다
▶ 老 사기꾼이 로맨틱한 꿈을 쫓는 소년 소녀에게 따뜻하고 짜릿한 사랑을 맛보게 해주는 가슴 훈훈한 영화!!
▶ <스팅><내일을 향해 쏴라>의 "조지 로이힐" 감독이 <리틀 로맨스>로 선사하는 순수의 러브스토리!!

1979년작 <리틀 로맨스>의 감독 조지 로이 힐은 1936년 시카고 암흑가를 무대로 하여 두뇌 플레이로 상대를 속이는 사기꾼의 활약을 그린 명랑한 서스펜스 코믹물 <스팅>으로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또한 폴 뉴만, 로버트 레드포드와 함께 만든 웨스턴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내일을 향해 쏴라>는 뉴 시네마의 경지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890년대에 남미 볼리비아에서 악명을 떨친 두 실존의 무법자 부치와 선댄스의 범죄 행각과 삶 속에 유머를 적절히 배합하여, 꿈을 쫓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하였다.
<언페이스 풀>과 <퍼펙트 스톰>등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다이안 레인. 1979년작 <리틀 로맨스>에서 로렌역을 맡았던 그녀는 이 영화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리틀 로맨스>는 다이안 레인의 스크린 데뷔작이며 그녀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그녀가 연극 '런 어웨이스'에 출연했을 당시 조지 로이 힐 감독은 직접 찾아와 연극을 관람했는데 이는 드문 경우였다. 다이안 레인은 파리에서 <리틀 로맨스>에 함께 출연한 로렌스 올리비에를 만났으며 올리비에는 그녀를 '제2의 그레이스 겔리'라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 역시 올리비에를 래리라 부르며 잘 따랐다. 한편, <리틀 로맨스>는 1979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 줄거리

다니엘 미천은 13살 소년이다. 그는 무모한 모험을 하려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인 아버지와 함께 산다. 다니엘은 축구를 좋아하고, 영어를 배우고부터는 미국 영화도 좋아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천재에 가까운 아이큐를 지니고 있다. 로렌 킹은 곧 13살이다. 어떤 여자들이 귀걸이를 수집하는 것처럼 남편을 수집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로렌은 계부를 이름(리차드)으로 부른다. 왜냐면 "아빠, 안녕"이라고 하는 것보다 "잘 가요, 리차드"라고 하는 편이 덜 고통스러우니까. 그녀 또한 천재에 가까운 지능을 가진 외롭고 귀여운 소녀이다. 프랑스에서 공부하던 어린 소녀가 거리에서 똑똑한 소년을 만난다. 그들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나이든 도둑의 도움을 받아 영원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베니스로 출발한다. 베니스의 다리 아래에서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며 키스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