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남편의 죽음 때문에 사면초가에 몰린 여성들이 펼치는 검은 돈절도 작전

Synopsis

■ Issue Point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노예 12년>이후 스티브 매퀸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
▶ 범죄자 남편의 죽음 때문에 사면초가에 몰린 여성들이 펼치는 검은 돈절도 작전
▶ <펜스>로 제89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비올라 데이비스를 주축으로,
<분노의 질주>미셸 로드리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엘리자베스 데니 키,
<배드 타임스: 엘로 알에서 생긴 일>신시아에 리보 등 배우들의 탁월한 앙상블
▶ 리암 니슨, 콜린 파렐, 로버트 듀발, 존 번 털, 다니엘 칼 루어의 화려한 조연진
▶ 초보들이 대형범죄를 실행하기까지 설득력 있는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의 묘미
▶ 완전히 다른 배경의 네 여성들이 서로 힘을 모으고 이해하면서 나누는 연대감
▶ 현금 탈취와 자동차 추격전 및 대형 폭발로 이어지는 액션 시퀀스의 리얼리티
▶ 캐릭터 각각의 생활환경을 반영하여 진행된 시카고 로케이션의 다양한 풍경
▶ <나를 찾아줘><다크 플레이스>의 길리언이 플린&스티브 매퀸 공동 각본
▶ <노예 12년><플레이스비욘드더플레이스><셰임>숀보빗촬영
▶ <콘택트><노예 12년><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도 워커 편집
▶ <인터스텔라><글래디에이터><라이온킹>한스짐머음악


■ 줄거리

교원노조 직원 베로니카(비올라 데이비스)의 남편 해리 롤링스(리암 니슨) 일당이 시카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잭 멀리건(콜린 파렐)의 의뢰를 받고 라이벌 후보자 말 매닝의 2백만 달러를 탈취했다가 차량 폭발사고로 현금과 함께 불타버린다. 마약상 출신 자말은 한 달 안에 돈을 갚으라고 베로니카를 무섭게 협박한다. 다행히도 해리가 남긴 업무노트와 설계도를 통해 5백만 달러 절도 계획을 입수한 베로니카는, 같은 처지의 미망인 린다(미셸 로드리게스)와 앨리스(엘리자베스 데니 키)에게 그 돈을 훔쳐서 빚을 갚고 나머지는 똑같이 나눠갖자고 제안한다. 절박한 심정으로 뭉친 세 사람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밴과 총을 마련하고, 설계도의 금고실 위치가 바로 잭 멀리건의 저택이라는 사실까지 파악한다. 그런데 탈출 드라이버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베로니카는 뜻밖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