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휴가 가자!

Synopsis

■ Issue Point

▶ 사랑보단 정으로 사는 권태기의 부부
▶ 자신을 사랑하긴 하는건지 알 수 없는 부부간의 애정

 오웬 윌슨
본명은 오웬 커닝햄 윌슨(Owen Cunningham Wilson).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로서 헐리웃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로얄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에선 시나리오 공동 집필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또한 앤더슨 감독의 데뷔작인 에서는 주연,각본을 맡았으며, 에서는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엔 기획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이 스파이:I Spy><에너미 라인스: Behind Enemy Lines><쥬랜더: Zoolander><미트 페어런츠: Meet The Parents><샹하이 눈>Shanghai Noon><샹하이 나이츠: Shanghai Knights><아마겟돈: Armageddon><케이블 가이: The Cable Guy>등이 있다.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그는, 재키 찬 주연의 <80일간의 세계일주: Around the World in 80 Days>에선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차기작은 데이빗 돕킨 감독의 코미디 이다.


■ 줄거리

서로 닮은 점이 많은 절친 릭(오웬 윌슨)과 프레드(제이슨 서더키스)는 비슷한 시기에 결혼생활을 하였지만 싫증을 느끼게 되어 자꾸 한눈을 팔게되고, 이를 보다 못한 두 남자의 부인들은, 남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을 하도록 "홀패스"를 발급해준다. 홀패스란 한주동안 원하는 건 무슨일이든 할수 있는 자유 이용권으로, 두 남자는 홀패스를 받으면서 엄청난 기대에 부풀지만 이내 그들에게 닥쳐온 현실이 그들의 생각보다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미 그들은 나이 들고 배 나온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 있었음을 잊고 총각 때의 당돌함과 미숙함으로 이성에게 접근하지만 단 한 건도 성사되지 않는다. 지칠대로 지친 그들은 오히려 이젠 집과 가족이 그리워진다.
패럴리 형제가 각본과 연출을 맡는 코미디 영화로 권태기에 빠진 부부의 이야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내가 남편에게 다른 이성과 만날수 있는 티켓인 `홀 패스`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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