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의 귀환

Synopsis

■ Issue Point
   
▶ '셰인'을 능가하는 이색 마카로나 웨스턴
마을을 장악한 악당에게 복수하려는 정의로운 주인공
내일을 기약하지 말자.
만신창이의 육신을 이끌고 마지막 남은 왼손에 복수의 총을 걸고….
놈들의 내 가족을 죽이고 아내를 데려 갔다
황야의 은화 1불 제 2탄


■ 줄거리

전쟁에 참전했다가 고향에 돌아가게 된 몽고메리 브라운, 일명 링고(줄리아노 젬마)는 정작 고향에 가까이 와보니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을은 악당인 푸엔테스 형제가 장악하고 있었고, 그중 형인 에스테반(페르난도 산쵸)은 보안관까지 두려워하는 악당이고, 동생 파코는 링고의 아내인 할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그들에게 살해당한 상태였던것. 링고는 처음에 아내가 자신을 배신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딸 엘리자베스를 인질로 삼아 파코가 할리와 강제로 결혼하려고 한 것이었다.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 잠입한 링고는 모닝 글로리 라고 불리우는 꽃장사의 조수로 들어가서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워낙 수 적으로 유리한 푸엔테스 일당이었고, 마을 사람들은 그들에게 대항하려고 했지만 애꿎은 죽음만 당한 상황이라 모두 두려워하고 있다. 링고도 그들에게 대항해 보지만 오히려 얻어맞게 되고, 오른손에 심한 가해를 당하기까지 한다. 카드점을 치는 요염한 여인 로지타(니브 나바로)의 도움으로 죽을 뻔하다 살아난 링고는 보안관을 설득하고 모닝 글로리의 도움을 받아서 푸엔테스 형제에게 맞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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