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거부한 천재.. 스승은 모짜르트, 아인슈타인 이었고 12살, 그들의 모든 것을 배웠다

Synopsis

■ Issue Point

▶ 2007 스위스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수상
AFI 영화제 관객상
시카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로마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ABOUT MOVIE>

12살 비투스 _ 테오 게오르규 Teo Gheorghiu
<비투스>의 주인공 테오 게오르규는 1992년 스위스M?nnedorf/ZH에서 태어났지만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며, 모국어로 루마니아어를 사용하는 스위스 거주민이다. 테오는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피아노 신동이기도 하며, 5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재능 많은 소년이다.

테오는어릴적부터 피아노 연주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5살 때부터 전 샤프하우젠Schafhausen 음악 학교의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Daniel H?xter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2001년 10월 이후 영국 부셰이Bushey 소재의 영재학교 퍼셀 스쿨 Purcell School에서 피아노의 최고 권위자 William Fong 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있다.

그의 수업과 더불어 테오는 Ronald Smith (영국, 2002/2003/2004), John Thwaites (영국, 2003), Arthur Pizzaro (영국, 2004), Dominique Merlet (프랑스, 2004/2005)에 의한 상급음악 교실에 참석해 왔다.

테오의 눈부신 피아노 연주 실력은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영국 및 산마리노에서 수많은 독주회를 갖게 되면서부터 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Zurich Chamber Orchestra와 함께 로버트 슈만 Robert Schumann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취리히 톤할레Tonhalle Zurich에서 최초 데뷔 하였다. 이후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Z?rich Chamber Orchestra와 함께 요한 세바스찬 바흐 J.S. Bach의 협주곡 "BWV1052" 를 협연하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Gala Royal, Jeunes et Talents 공연, 독일 Kissinger 피아노 올림픽에서 전 분량의 단독 독주회, 영국 런던 박물관 Garden History에서의 독주회, 산마리노에서는 전 분량 독주회 뿐 아니라 Gala Concert에도 참여하는 등 그의 경력은 너무나도 화려하다. 2006년에는 네달란드 빈터투어 무직콜로기움 오케스트라 Musikkollegium Winterthur Orchestra와 모짜르트 W.A. Mozart 피아노 협주곡 "KV 503"을 5번의 다른 축전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테오의 수상경력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화려하다. 산마리노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루마니아 낭만주의 작품의 최고 해석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독일 바이마르 Weimar에서 열린 제 1회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다. 이외에도 그의 수상 경력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테오게오르규의 후원자는 스위스 취리히에 기반한 Lyra 재단과 Fritz-Gerber 재단이었으며, 그는 현재 스위스의 Ruth Burkhalter 여사와 영국의 the David Morgan Trust 에 의해 후원 받고 있다.


■ 줄거리

박쥐보다 예민한 청각과 내로라하는 명인들 못지않은 피아노 실력, 다섯 살에 불과한 소년임에도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비투스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만 같다. 비투스의 부모는 아들의 빛나는 미래를 꿈꾸며 아들이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천재소년 비투스가 좋아하는 것은 그의 괴짜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하늘을 날고 싶고, 평범한 어린 아이가 되고 싶은 비투스. 결국 극적인 반전을 통해 비투스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된다.
추천 코멘트. 부모의 기대와 달리 평범한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천재소년에 대한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 실제 천재적 재능으로 유명한 테오 게오르그가비투스를 연기했으며 <베를린 천사의 시>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브루노 간츠가 괴짜 할아버지로 오랜만에 얼굴은 보인다. 엔딩 씬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 영화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도 이 영화의 매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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