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이름은 마로나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 줄게”

Synopsis

■ Issue Point

▶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 제21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대상 & 관객상 수상작!
▶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애니메이션 안카 다미안 감독작품!
▶ 끊임없이 생동하는 주변 배경과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장센, 유려한 선들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경이로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가 새로운 주인들을 만나면서 겪는 가슴 뭉클한 견생을 그린 판타스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

[Awards]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2020. 05. 28기준)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대상 &관객상 수상
제43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경쟁 후보
2020년 도쿄애니메이션어워드페스티벌 장편 대상 수상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월드포커스 부문 초청
제32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애니메이션상 후보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월드포커스 부문 초청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라임라이트 후보
제57회 히혼국제영화제관객상 수상 외 다수

ABOUT MOVIE 1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대상 &관객상 수상
모든 순간이 반짝 빛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국내 영화 팬들의 최고기대작으로등극한영화 <환상의 마로나>가 6월 11일,드디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환상의 마로나>는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가 새로운 주인들을 만나면서 겪는 가슴 뭉클한 견생을 그린 판타스틱웰메이드 애니메이션.<환상의 마로나>는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잡은안카 다미안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여기에특유의 강렬한 색채 감각과 수채 기법으로 유럽 그래픽 노블을 대표하는 벨기에의 일러스트레이터 브레흐트에번스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작품의 뛰어난 예술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새로운아트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또한, 영화는 강아지 마로나가 자신의 시점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환상의 마로나>는 "모든 순간이 반짝 빛나는 영화. 아티스트의 스케치북을 펼친 듯 황홀한 애니메이션"(Variety)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타인과 나 자신을 이해하는 법, 그리고 우정에 대해 알려주는 신선한 스토리"(Cinematismo), "아름답게 구현된 마법 같은 영화"(Eye for Film),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이야기"(Screen International) 등 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은 영화가 환상적인 비주얼부터 가슴 벅찬 스토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완벽한 작품이라는 것을 알린다.

<러빙 빈센트>를 필두로 <개들의 섬>, <파리의 딜릴리>등 예술의 경지에도달했다는 평을 얻은 애니메이션들은 그동안 꾸준히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기에, 올해첫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가 그 흥행 바톤을 이어갈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된다.이를 증명하듯영화는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국내 정식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굉장한 영화. 실사로 표현할 수 없는 비주얼적인압도감"(영화 <집으로>이정향 감독), "영화를 보면서 눈물 흘린 몇 안 되는 영화"(트위터 ky****), "인생에서 길이 남을 작품"(트위터 isful***), "스토리도 연출도 전부 최고"(트위터 enew***) 등 평단과 관객 모두한 목소리로 극찬을 남긴 <환상의 마로나>는신선하고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기다리던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작품이되어줄 것이다.

ABOUT MOVIE 2

"아티스트의 스케치북을 펼친 듯 황홀하다"
경이로운 독창성과 압도적인 비주얼!
안카다미안 감독 X 브레흐트에번스일러스트레이터
실력파 예술가들의 환상적인 콜라보!

영화 <환상의 마로나>의 연출을 맡은 루마니아 출신 감독 안카 다미안은 다큐멘터리,극영화,애니메이션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특히,2012년 <크룰릭: 나의 저승길 이야기>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대상을,2016년에는 <매직 마운틴>으로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대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거리의 한 유기견을 구하고,그 강아지가 입양을 가기 전까지 임시 보호했던 감독의 실제 경험에서출발한 영화 <환상의 마로나>는안카다미안 감독의 아들 앙헬 다미안이시나리오를 완성했다.안카다미안 감독은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강렬한 독창성을 불어넣을 방법을 고심하던 중,다수의 해외 유력 매체에서최고의 그래픽 노블로 꼽힌 작품 [예술 애호가들]로 명실상부 유럽을 대표하는 그래픽 노블 작가가 된 브레흐트에번스에게 작업을 제안했다.여기에 브레흐트에번스가 추천한 두 명의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이나 토르스텐센과 사라 마체티가 배경 미술을 맡으면서실력파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흥미로운 점은브레흐트에번스와 사라마체티가<환상의 마로나>이전에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본 경험이없었기에,그들의 새로운 시도가 오히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을 탄생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에 안카다미안 감독은 진정한 예술가들과의콜라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만족을 표했다.

마로나가 만나는 세 명의 인물들의 캐릭터 디자인에 그들의 내면세계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 역시주목해야 할 포인트다.이는 각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면서영화에 시각적인 다채로움을 더한다.먼저,삶의 낭만을 좇는 곡예사 마놀은 어떤 형태로든 자유롭게 변하며 그를 감싼 선들은시시각각 살아 움직인다.그러다 그가 술을 마시거나 우울해지면 그 선들이 꼬이고 얽혀 그의 복잡한 마음을드러낸다.안카다미안 감독은 <어린왕자>(1974)에서 밥 포시가 연기한 뱀을 보고 영감을 얻었으며 이것이 마놀이라는캐릭터의 매력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던 첫 단추가 되었다고전했다.이와 반대로 이스트반은 단단하며 물질적이다. 하지만 그의 눈과 입에서 섬세함이 드러나는데, 이는 인도 회화에서 착안한 것이라고감독은 밝혔다.솔랑주는 작고 여린 모습과 모험적인 면 사이를 오가는 캐릭터로 묘사하기 위해원피스와 바퀴 달린 운동화를 조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외에도 영화는 2D와 컷아웃애니메이션 기법을 섞어이스트반의 노모와 솔랑주의할아버지처럼 나이든 사람들의 경직된 움직임을 표현했고,서커스 단장이나개를 포획하는 사람들은 3D로 묘사했다.

이처럼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그림체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또한,<환상의 마로나>는 익히 그 명성을 인정받은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한화로 약 30억 원의 제작비와 3년의 제작 기간을 쏟은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마로나와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에 맞추어 풍부하게 화면을 수놓는 그림들은 감각적이고 생명력이 넘쳐 영화의 작품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끊임없이 생동하는 주변 배경과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장센, 유려한 선들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영화 <환상의 마로나>는 모든 장면이 경이로운 비주얼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ABOUT MOVIE 3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마로나의 목소리로 직접 전해 듣는 가슴 뭉클한 감동
반려견의 시선을 통해 배우는 행복과 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

<환상의 마로나>는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이 있어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그동안 살아온 견생을 들려주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그 어떤 작품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안카다미안 감독은 "성공과 쟁취만을 꿈꾸며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잊기 쉬운 오늘날,개가 인간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과 감정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영화에 담아내고자 했던 주제를 전했다.

곡예사 마놀부터 건설업자 이스트반, 사춘기 소녀 솔랑주까지, 세 명의 주인과 함께하면서 펼쳐지는 마로나의영화 같은 일대기는 반려견과 인간의 관계가 갖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며 코끝까지 찡한 여운을 선사한다.마놀은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지만 반려견을 동반할 수 없다는 현실의 제약 때문에 갈등하는 인물이며,이스트반은마로나를장식품처럼 여기며 실증내는 아내,그리고 병든 노모 때문에 고민하는 캐릭터다.마지막으로,솔랑주는 처음에는 마로나를 살뜰히 돌보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마로나를귀찮아한다.이 세 캐릭터와 이들을 바라보는 마로나의시선은반려견을 대하는 실제 우리의 모습이어떠한지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인 개에게 우리가 잊고 지냈던소중함과 고마움을되살아나게한다. "자는 동안 지켜 줄 인간을 갖는 것.이게 개의 행복이다.","매일 마지막인 것처럼 내 인간의 얼굴을 핥을 것"등 모든 이의 마음을 울릴 마로나의내레이션은우리가 반려견에게 느끼는 애틋한 감정을 자극하며나아가 진정한 행복의 가치란 무엇인가 고민하게끔한다.특히,이야기의 마무리에 흐르는 엔딩곡[행복은 작은 것]은 영화가 마로나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펑펑 우는 당신의 눈물은 마음속에 담아둔 감정의 보석일 것이다."(정성일 영화평론가),"어쩌다 인간은 개라는 과분한 친구를 허락받았을까 의아해본 적이 있는 당신이 사랑할 영화"(씨네21 김혜리 기자), "개를 키웠던 사람은 울 수밖에 없을 명작"(트위터 chang_**)등평단과 관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추천하는 영화<환상의 마로나>는 잊을 수 없는 마로나의 따뜻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이 각인될 예정이다.


■ 줄거리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
형제들을 떠나 인간 주인을 만나면서 견생의 제2막이 오른다.

곡예사 마놀부터 건설업자 이스트반, 귀여운 소녀 솔랑주까지.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마다 마로나 역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이 있어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
꿈보다 몽환적이고 동화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Special Fe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