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Synopsis

■ Issue Point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 혼자 포드라는 거대 기업에 맞서 싸운 남자의 이야기


■ 줄거리

당시 차의 와이퍼는 비오는 양에 관계없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였는데, 밥 컨즈 박사가 연구 끝에 비오는 양에 따라 와이퍼를 움직이도록 하는 기술을 발명해냈고, 특허를 얻는다. 그리고 그것을 자동차에 설치한 후 자동차 거대회사인 포드에 보여주어 포드로부터 동업제의를 받게 되었고, 밥 컨즈박사는 납품계약은 우선 시연 후에 하자는 말을 믿고 포드에 제품정보와 샘플을 건네주었으나, 며칠 뒤 그 제의를 취소한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그 후에 포드는 새 모델 자동차에 그 와이퍼를 장착하고는 자신들이 발명해낸 것으로 광고를 합니다. 이에 컨즈박사는 소송을 결심하게 되고,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12년간 외로운 법정싸움을 한 끝에 결국 승소하고, 포드로부터 배상금을 받는 내용이다.특허법 조문 2조를 적용해보면 영화에서 컨즈박사가 발명한 와이퍼 기술은 필연적인 법칙을 사용했고, 비 오는 양에 상관없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던 와이퍼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되었으며(기술적 사상), 독창성이 있고, 당해 기술분야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발명을 하였으므로 고도성이 인정되어 법적으로도 '발명'으로 정의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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