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박스오피스 1위의 일급 범죄 스릴러!
-두뇌를 자극하는 아이디어!
-범인은 사라지고 은행은 털리지 않았다!

평범한 일상이 흘러가는 도심,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은행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강도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과 인질이 누구인지, 몇 명인지조차 드러나지 않는 혼란한 상황 속에 경찰들은 현장을 포위하고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이저를 투입한다. 그러나 은행을 점령하고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달튼 러셀은 인질들에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워 범인과 인질의 구분을 없애며 혼란을 가중시킨다. 한편 자신의 은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은행의 소유주 아서는 상류층의 은밀한 해결사로 통하는 로비스트이자 변호사인 매들린을 비밀리에 찾는데…

- Feature Commentary with Director Spike Lee (한글자막 없음)
- Deleted Scenes
- The Making of Inside Men
- Number 4
- Key point

* 덴젤 워싱턴,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완벽한 캐스팅
* <모 베터 블루스 ><말콤X> <히 갓 게임>에 이은 덴젤 워싱턴과 스파이크 리의 네 번째 작품
* 예상을 앞서 나가는 완벽한 트릭, 탄탄한 영화적 힘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시나리오
* 덴젤 워싱턴 vs. 클라이브 오웬! 스크린을 압도하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 격돌
*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최고의 범죄 스릴러 대작
* 두뇌를 자극하는 아이디어! 범인은 사라지고 은행은 털리지 않았다!
* 스파이크 리가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
*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명성에 걸맞은 촬영 기법으로 등장 인물을 통해 스릴러적 느낌을 살리는데 성공 

<똑바로 살아라> 이후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감독으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스파이크 리가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물. 영화는 초호화 주연진을 자랑하는데, 흑인배우로서는 두 번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덴젤 워싱턴과 <플라이트 플랜>의 죠디 포스터, 그리고 <씬 시티>의 클라이브 오웬을 주인공 트리오로 내세웠고, <플래툰> <스파이더맨>의 연기파 배우 윌리엄 데포와 <사운드 오브 뮤직><시리아나>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리고 <포 브라더즈>의 치위텔 에지포 등이 출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818개 극장에서, 개봉 주말 3일 동안 2,895만 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사이드 맨>이 가지는 또 하나의 놀라운 장점은 화려한 기교나 멋을 부리지 않고도 등장인물의 심리와 캐릭터의 충돌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는 점이다. 바로 2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양쪽 배우들의 연기를 모두 잡아내는 촬영 기법을 선택한 그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촬영 기법으로 등장 인물을 통해 스릴러적 느낌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About Director & Cast]

스파이크 리 (Spike Lee)
애틀란타 무어하우스 대학에 입학,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영화 공부를 위해 뉴욕대학(NYU) 영화과 대학원에 들어가고, 거기서 자신이 존경하는 마틴 스콜세지를 만났고 그에게 강한 영향을 받는다. 졸업 작품인 <조의 이발소>는 그 해 여러 학생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다. 첫 장편 영화는 <그녀는 그것을 가져야해(She's Gotta Have It)>였는데, 3인의 타입이 다른 남자와 그들의 연인들의 흑인으로서의 자기발견을 그린 드라마였다. 출세작이 된 작품 <똑바로 살아라>는 그의 작품세계의 근간이 되는 흑백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대단한 찬사를 불러일으키며 미국 영화계를 충격을 던져주었다. <썸머 오브 샘> <히 갓 게임><걸 식스><말콤 X><정글 피버><모베터 블루스> 등 많은 작품으로 세계 영화계의 명감독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덴젤 워싱턴 (Denzel Washington) / 키스 프레이저 역
1979년 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1982년, 노만 쥬이슨 감독의 <어느 병사의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어서 시드니 루멧 감독의 <파워>에 출연했으며 리차드 아텐보로 감독의 <크라이 프리덤>으로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애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모 베터 블루스>에 이어 <말콤 X>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션의 영광은 물론 골든 글로브상 노미네이션을 받았다. 베를린 영화제에선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4번이나 올랐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던 그는 드디어 <트레니잉 데이>의 열연으로 200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서, 흑인으로서는 시드니 포이티어가 63년 수상한 이후 39년 만에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