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지구에서 달까지 (5DISC)
◆ 원  제 : FROM THE EARTH TO THE MOON
◆ 제  작 : 워너브라더스
◆ 장  르 : 다큐멘터리, 드라마
◆ 감  독 : 톰 행크스, 마이클 그로스맨
◆ 주  연 : 데이비드 앤드류스, 브라이언 크랜톤, 브레트 컬렌, 팀 데일리
◆ 등  급 : 전체관람가
◆ 시  간 : 665분
◆ 화  면 : 1.78:1 (16x9 FF)
◆ 음  향 : 본편 - Dolby Digital 5.1 영어, Dolby Digital 2.0 멕시코어
             부가영상 - 영어
◆ 자  막 : 본편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브라질어, 멕시코어
             부가영상 - 한국어
◆ 코  드 : 3
◆ 출  시 : 2014.06.11

 

 

■ Issue Point

◈ 2013년 4월 EBS <해외드라마>로 방영!
◈ 톰 행크스와 밴드 오브 브러더스 사단이 제작하고, HBO가 방영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동 프로젝트!
◈ 에미상(1998년) 골든 글로브상(1999년) TV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역대 최강의 TV시리즈!
◈ 인간을 달에 보내기 위해 겪어야 했던 도전, 좌절 그리고 환희!
   : 철저한 고증으로 되살아난 1960년대 미국과 아폴로 프로그램
◈ 드라마는 초입부 케네디의 명연설로 시작한다. : “우리는 달에 갈 생각입니다. 쉬운 일이어서가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존 F. 케네디, 1962년 9월 12일 텍사스 주 라이스 대학에서-
◈ 제작자 겸 책임프로듀서 톰 행크스: 이 작품은 톰 행크스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미니시리즈이다.
   책임프로듀서인 톰 행크스는 이 드라마의 제작자, 1부 감독이기도 하고, 6, 7, 11, 12부의 각본에도 참여했고,
   매회 도입부의 내레이션도 맡았으며, 12부에는 배우로도 출연했다. 그 외에도 데이비드 앤드루스, 애덤 볼드윈,
   마크 하몬, 게리 콜, 브라이언 크랜스턴, 샐리 필드, 리타 윌슨 등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해진 배우들이 출연하여
   아는 배우 찾는 재미도 쏠쏠한 재미를 제공한다.
◈ 우리가 몰랐던 아폴로 프로그램의 뒷이야기!: 아폴로 이전의 우주탐사 프로그램인 머큐리와 제미니 프로그램,
  우주비행사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폴로 1호의 화재, 케네디와 마틴 루터킹의 암살이나 베트남전 같은 사건들이
  미친 영향, 아폴로 13호의 실패를 지켜본 언론의 반응, 우주비행사의 아내들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
  <지구에서 달까지>는 아폴로 프로그램을 마감한 아폴로 17호의 비행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드라마이다.
  이 미니시리즈가 전파를 타기 전 톰 행크스는 이렇게 말했다.
  "<지구에서 달까지>는 달로 가기 위한 미국의 도전을 충실하게 그린 역사물로 평가 받을 것이다.
  최대한 사실적으로 아폴로 프로그램과 역사를 재현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 10명의 감독이 맡은 각 에피소드에는 저마다의 개성,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한 편씩 따로 봐도 흥미롭다. 충실한
  고증을 거친 데다 당시의 기록영화도 드라마 곳곳에 들어 있어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다.
◈ <지구에서 달까지>는 SF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쥘 베른의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앤드루 차이킨의
  <달 위의 남자(A Man on the Moon)>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 이는 아폴로 1호에서 17호까지 아폴로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 1961년 4월, 소련은 세계 최초의 우주인을 배출했다. 그리고 한 달 뒤, 미 대통령 케네디는 1960년대가 가기 전,
  인간을 달에 보내고 안전하게 귀환시키겠다는 아폴로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다. 이처럼 우주개발 경쟁은 냉전의
  산물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경쟁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꿈을 이루려는 인류의 도전기이기도 했다.
  <지구에서 달까지>는 1998년 4월에서 5월까지 미국 HBO에서 방송됐고, 시청자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 줄거리

 E1: CAN WE DO THIS? 우리가 할 수 있을까?
1961년 4월 12일, 러시아가 우주에 최초로 사람을 보내자 우주 계획을 진행 중이던 미국은 당황한다. 이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즉시 앞으로 10년 안에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 국가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명령한다. 1961년 5월 5일에 머큐리 계획이 착수되어, 알란 B 쉐퍼드 주니어를 태운 프리덤 7호가 우주공간을 15분 22초 동안 비행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인간이 달에 가기까지는 짧은 기간 안에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최초의 아폴로 계획이 실행에 옮겨지기까지 짐 러블, 버즈 올드린, 에드 화이트, 닐 암스트롱을 비롯한 많은 우주 비행사들은 그들의 목숨까지 내걸어야 했다.

 E2: APOLLO 1 (59:58): 아폴로 1호
1967년 1월 27일, 아폴로 1호의 시험 비행을 위해 우주비행사 거스 그리섬, 에드 화이트 그리고 로저 차피는 그들의 비행선에서 일상적인 지상 실험을 실행한다. 하지만 작은 전기 불꽃 때문에 재앙과 같은 화재가 발생하여, 이 3명의 우주비행사는 우주로 떠나기도 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미국은 슬퍼하였으며, 의회는 전 대통령의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 많은 예산과 급박한 일정의 계획을 밀어붙인 것에 대해 염려하며 아폴로 계획 전체를 취소하려고 한다.

 E3: WE HAVE CLEARED THE TOWER (59:36): 성공의 시작
아폴로 1호의 비극 후 19개월 동안 6회의 무인 비행이 있었으며, 월리 쉬라, 돈 에이젤, 그리고 월터 키닝햄은 미국인 최초로 아폴로 7호를 타고 우주를 비행하게 되었다. 비행 준비전 과정은 젊은 기록담당자에 의해 기록되었다.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 여러 차례 안전 점검을 되풀이하고, 모든 승무원들은 그들이 수행할 임무를 되새기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었다. 사람의 생명과 아폴로 우주 계획 전체의 사활이 걸린 이 비행에선 실수한 용납되지 않았다.

 E4: 1968 (53:58): 1968년
1968년은 베트남전 반대 시위와 마틴 루터킹과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 그리고 시카고 민주화 집회 폭동 사건 등으로 기억될 한 해였다. 또한 러시아가 인간을 달로 보낼 준비를 마친 해이기도 했다. 하지만 달에 먼저 도착한 건 미국이었다. 프랭크 보먼, 짐 로벨 그리고 윌리엄 앤더즈는 달로 항해하는 최초의 유인 우주선인 아폴로 8호의 발진을 준비했다. 그들의 목표는 달에 접근해서 궤도를 유지하는 것과 달에서 최초로 지구의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단 한 개의 엔진으로 달의 궤도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E5: SPIDER (56:07): 스파이더
미국이 달에 사람을 착륙시키기 전 달 착륙선을 고안해야 했는데 이는 “LEM” 또는 “거미”라고 불려졌다. 스케치 디자인부터 실제 착륙선이 완성되기까지 9년 간 혹독한 시험과 수없이 많은 실패와 성공을 겪는다. 마침내 1959년 2인승 착륙선 아폴로 9호가 최초로 완성되었고, 아폴로 10호는 최초로 달 궤도에서 달 착륙선을 비행시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같은 해 아폴로 11호가 발사될 예정이었다.

 E6: MARE TRANQUILITATIS (56:00): 고요의 바다
존 F 케네디의 꿈이 이루어졌다. 1969년 7월 20일, 수많은 연구와 훈련 끝에 닐 암스트롱과 에드워드 알드린 주니어, 그리고 마이클 콜린스를 태운 아폴로 11호는 달 착륙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전 세계가 지켜 보았으며, 모든 미국인은 숨을 죽이고 “인류 전체의 큰 도약”인 “한 인간, 닐 암스트롱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지켜보고 있었다.

 E7: THAT’S ALL THERE IS (49:07): 그게 전부지
소수의 사람만이 달에 다녀왔고, 닐 암스트롱 만큼의 역사적인 지위에 이른 사람은 더 드물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은 풍부한 경험, 대중적인 성격 그리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이들이 있었다. 바로 아폴로 12호의 알 빈과 피트 콘래드 그리고 딕 고든이 그 주인공이다. 카메라 고장에서부터 우주복 없는 작전 수행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특이한 경험은 모든 이들에게 놀라움의 대상이었다.

 E8: WE INTERRUPT THIS PROGRAM (48:51):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합시다
23번째 유인 우주선의 발사는 지금까지 작전 중 가장 큰 위험을 안고 있는 작전이었다. 1970년 4월13일, 아폴로 13호에 결함이 발생하여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을 위협하자, 사태를 주시하던 언론은 이를 선정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지식 언론들과 흥미 위주의 기사로 대중의 감정을 자극하는 타블로이드 언론의 격차는 점점 커져갔다.

 E9: FOR MILES AND MILES (49:42): 끝없이 날아가는 공
1963년부터 내이 이상으로 작전에 참여하지 못하던 앨런 쉐퍼드가 수술 이후 아폴로 14호 선장으로 임명된다. 하지만 그는 대원들의 회의적인 시선을 극복하고 이 혹독한 우주 비행에 필요한 자질을 갖췄음을 증명해야 했다. 놀라운 인내심과 끈기로 이 모든 것을 버텨낸 그는 10년 후 47세의 나이에 최초로 우주를 비행하는 기적을 이루고 마침내 달에 발을 디딜 모든 준비를 마친다.

 E10: GALILEO WAS RIGHT (55:12): 갈릴레오가 옳았다
아폴로 15호에게 우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달 표면의 지리적 표본 채취를 위한 임무가 주어졌다. 하지만 우주 비행사가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채취해야 할 지를 먼저 배워야 했고 비행사들에게 이를 가르칠 수 있는 유능한 지리학자가 필요했다. 한편 국회는 우주 계획의 축소를 결정하고, 아폴로17호 이후의 모든 계획을 취소시켰다.

 E11: THE ORIGINAL WIVVES’CLUB (57:00): 아내들의 이야기
남자들이 우주를 정복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이 우주 비행사들의 아내들은 지구에서 그들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 비범한 이들의 얼굴에서 긴장, 걱정, 기쁨과 절망 등 격변하는 감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들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남편의 임무에 영향을 끼치게 될까봐 그들은 항상 심한 부담을 느꼈고, 카메라 앞에서는 항상 웃는다 할지라도 그들이 괜찮다는 뜻은 결코 아니었다.

 E12: LE VOYAGE DANS LA LUNE (58:58): 달세계 여행  
아폴로 17호는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단계였고 진 세르난과 해리슨 슈미트는 달 표면을 걸은 마지막 우주비행사가 되었다. 슈미트가 과학자라는 점 또한 이 임무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인류를 달 세계로 인도한 것은 과학보다 상상력이 먼저였다. 아폴로 계획보다 약 70년 전인 1902년, 조르주 멜리에는 그의 영화 “달세계 여행”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달로 인도하였다. 그것은 인류의 운명을 결정 지어준 미래상이었다.

 

 

■ 부가영상
 
 DISC 5
▶ Featurette: Behind the Scenes: The Making of "From The Earth To The Moon" (29:31)
   : 메이킹 필름- 제작자 톰 행크스와 나사 직원들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의 인터뷰가 포함된 30분 부가영상
  * Original Trailers: HBO에 소개된 6개 오리지널 예고편
    - Destination Moon (1:21): 최종 목적지 달
    - Emotion (1:08): 감정
    - Rocket Science (1:01): 로켓 과학
    - The Pitch (0:27): 출발
    - Cowboys (0:40): 카우보이들
    - Sure Hope I See You Again (0:45): 다시 만나기를
▶ The History of the Moon (menu-based) : 달의 역사- 지구와 달의 생성과 진화 (영문 설명)
▶ Famous Astronomers (menu-based) : 유명한 천문학자들의 역사- 중요한 천문학자와 천체 물리학자,
                                               그리고 우주 지식 전반에 기여한 모든 과학자들에 대한 간략한 전기 (영문설명)

■ EPISODE GUIDE
 
DISC 1
- E1: CAN WE DO THIS? (59:48): 우리가 할 수 있을까?
- E2: APOLLO 1 (59:58): 아폴로 1호
- E3: WE HAVE CLEARED THE TOWER (59:36): 성공의 시작

DISC 2
- E4: 1968 (53:58): 1968년
- E5: SPIDER (56:07): 스파이더
- E6: MARE TRANQUILITATIS (56:00): 고요의 바다

DISC 3
- E7: THAT’S ALL THERE IS (49:07): 그게 전부지
- E8: WE INTERRUPT THIS PROGRAM (48:51):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합니다
- E9: FOR MILES AND MILES (49:42): 끝없이 날아가는 공

DISC 4
- E10: GALILEO WAS RIGHT (55:12): 갈릴레오가 옳았다
- E11: THE ORIGINAL WIVVES’CLUB (57:00): 아내들의 이야기
- E12: LE VOYAGE DANS LA LUNE (58:58): 달세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