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 매니아ENT • 장ㆍ르 : 애니메이션 • 화ㆍ면 : 풀스크린 4:3 •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 더ㆍ빙 : 일본어 • 자ㆍ막 : 한국어 • 상영시간 : 0분 • 등ㆍ급 : 18세이상가 • 디스크수 : 6 Disc

죽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나 용병단의 어느 실성한 여자에게 주워져 자란 가츠. 그러나 그의 나이 3살 때 양어머니인 여자는 죽고, 양부인 감비노가 맡아 검술을 가르친다. 가츠는 9세 때 용병으로 첫 출전을 하게 되고, 이때 감비노는 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는다. 감비노는 이 모든 것이 가츠 탓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죽이려다 오히려 자신이 목숨을 잃게 된다. 용병단에서 도망쳐 나온 가츠는 떠돌이 생활을 하며 전쟁에 참여하다 그리피스가 단장으로 있는 ‘매의 단’이라는 용병단과 우연히 만나 일원이 된다. 자기중심적인 성격 때문에 처음에는 공동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던 가츠도 동료들 덕분에 점점 변해간다. 그러나 불사신 죠드를 만나고, 그리피스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그리피스는 미들랜드의 공주인 샤를로트를 범하여 고문을 받게 된다. 만신창이가 되어 미래가 없이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그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매의 단’ 동료 전원을 제물로 바쳐 고드핸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가츠는 홀연히 나타난 해골기사의 도움을 받아 연인인 캐스커와 함께 그 아비규환으로부터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캐스커는 정신적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실성하고 가츠 자신은 한쪽 눈과 한 팔을 잃는다. 또한 몸에 찍힌 낙인은 끊임없이 악마를 불러들여 그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자신과 캐스커를 망친 그리피스에 대한 복수심 하나만이 가츠를 지탱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마침내 그는 검은 검사라는 이름으로 그리피스를 찾기 위해 방랑의 길을 나서는데...

- 일본 학센샤의 준성인 대상 잡지 <애니멀 하우스>에 1988년부터 연재된 대작 - 중세유럽을 배경으로 묵시록적, 환타지적 성격을 가미, 패기와 박력이 넘치는 작품 - 절대악과 인간의 대결을 환상적으로 전개 - 지나친 폭력성과 잔인함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본격 성인 애니메이션! [작가 소개]   미우라 겐타로 1966년 7월 11일 차바현(千葉縣)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우들을 대상으로 40권 가량의 독자 로 많은 작품을 그렸다. 1985년에 일본 대학 예술과에 입학하였고, 만화가 채택되지 않아 좌절의 나날을 보내던 중, 1989년에 베르세르크의 원안 이라 할 수 있는 48페이지의 <가츠>가 처음 독자에게 선보이 게 된다. 같은 해에 처음으로 잡지 연재에 도전하여, 월간 <애니멀하우스> 10월 호에 <베르세르크 - 검은 기사(墨い騎士)>가 등장하였고, 이후 코믹스에도 수록된다. 1990년에는 <애니멀하우스> 1월 호에 <베르세르크 ?각인 (烙印)> 이 수록되고, 1990년 9월 호부터 <베르세르크> 연재 를 시작했다. 또한, 그해 12월에 <베르세르크> 단행본 제 1 권이 발행되었다. 1992년 이후에는, 오로지 베르세르크 그리 기에만 전념하여, 해외판 번역본도 출시되고 있다. [작품배경] 이 작품의 배경은 많은 도시 국가가 존재하고 민족이나 부족 간의 전란이 끊임없었던 군웅할거의 중세 유럽으로, 츄다 제 국이 미들랜드 영토를 침입해 백년 전쟁이 발발하는 시기이 다. 난공불락의 드르드레이 성새가 그리피스가 인솔하는 매 의 군단의 공략에 의해 함락되자 미들랜드 침공의 최대 거점 을 잃은 츄다에 휴전 협정을 제의하고 미들랜드가 이를 수락 해 휴전 협정이 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