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네기 홀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헌사된 째즈 콘서트
- 톱 뮤지션들이 다양한 악기와 육성으로 공연.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Misty' 등 유명 영화 음악 수록

재즈를 사랑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감독 겸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재즈를 사랑해서 자신이 연출한 영화는 물론 출연작에도 재즈 음악을 많이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직접 발군의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연주실력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재즈광 중 한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속 재즈 여행>은 그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재즈의 명곡들이 흘렀던 화제의 장면들과 더불어 이 시대 최고의 베테랑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실황을 함께 볼 수 있는 음악 타이틀이다. <어둠속의 벨이 울릴 때>의 삽입곡인 "Misty"를 비롯해서,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연쇄살인>의 메인 테마인 "Tightrope", "San Antonio Rose" 등이 제이 맥쉐인, 제미 스캇 등의 재즈 명장들에 의해 연주된다.  콘서트 준비과정, 연습장면, 이스트우드와 출연 뮤지션들의 인터뷰 수록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에도 참여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속 재즈 여행>의 제작 에피소드가 '이스트우드 애프터 다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콘서트 준비과정, 연습실 장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소감, 콘서트에 참여한 굵직 굵직한 노장 재즈 뮤지션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에 직접 피아노 연주로 들려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곡의 "After Hours/ C.E Blues"는 그가 단지 매니아로서가 아니라 한 명의 재즈 뮤지션으로서도 손색이 없음을 여실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