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의 감성과 스릴러적 긴장감의 조화를 통해 판타지 스릴러가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함을 표현
- 예측불가능한 강렬한 스토리 라인과 압도적 이야기를 부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
- 판타지 소설가 아키프 피린치의 <시간의 문>을 원작으로 한 작품
- <킹 아더><아담스 애플><애프터 웨딩><007 카지노 로얄><타이탄> 등에 출연한 매즈 미켈슨 출연작
- 2010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수상, 2009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 ‘내’가 ‘나’를 죽인다는 독특한 설정과 ‘과거로 돌아간다’는 매력적인 소재의 조화

돌이킬 수 없는 한 순간의 실수! 그 시간으로 들어가는 운명의 문이 열린다!
성공한 화가인 다비드(매즈 미켈슨)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딸 레오니를 잃는다. 그 사건 이후 부인 마야(제시카 슈바르츠)와 이혼하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다비드.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려는 순간, 눈 앞에 나타난 나비를 발견하고 자기도 모르게 따라가는데... 그리고 쫓아간 그 길 끝에서 신비한 ‘문’을 보게된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나는 오늘, 나를 살해한다!
5년 전, 딸이 죽은 그 시간으로 들어간 다비드는 과거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딸을 살려내고 다시 한번 행복을 꿈꾸지만 그곳에는 또다른 다비드, 과거의 내가 살고 있다.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완벽하게 과거를 바꾸기 위해, 나를 죽이는데...

새로운 다비드를 바라보는 딸 레오니의 시선이 남다르다. 그리고 조금씩 그의 존재를 알아가는 사람들. 더 많은 비밀이 ‘문’ 뒤 이곳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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