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영혼을 뒤흔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의 테러가 시작된다!

- 로렌스 멜킨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스크림>에 출연한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 스킷 올리히 주연!!!
- <뱀파이어 해결사>, <빅대디>의 크리스티 스완슨 주연!

다국적 투자 은행에 다니고 있는 케빈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능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앞길이 탄탄 대로로 열려 있다. 과거 케빈의 아버지가 알 수 없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케빈의 뒤에서 후견인으로 또는 인생의 조언자로 돌봐주는 칼은 같은 회사의 상사. 케빈에게 칼은 아버지 같은 존재감을 가진 사람이다. 또한 칼도 케빈을 마치 친자식처럼 생각하며 그의 뒤를 봐준다. 하지만 칼의 친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케빈을 무척 못마땅해 하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낸다.

한편 케빈은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던 중 같은 회사의 직원인 매력적인 여자 로잘린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중요한 프로모션이 있던 날 밤 로잘린에게 청혼을 한다.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살자에 의해 로잘린은 살해를 당한다. 미래에 대한 모든 희망과 장미빛 인생이 절망으로 변해 버린 케빈은 예전에 살해된 아버지와 로잘린의 죽음에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사건을 파헤친다. 의문의 여인인 테사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풀어나가던 케빈은 범죄 현장에 잠복해
있던 중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단서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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