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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 베스트셀러 <머니볼> 원작 
-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낸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 ‘빌리 빈’ 단장의 성공 신화 
- 메이저리그 최하위팀의 기적의 역전승을 다룬 감동 실화 
-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 주연

게임의 역사를 바꾼 감동의 리그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 Brad Loses It Blooper Reel 
- Deleted Scenes 
- Billy Beane: Re Inventing the Game 
- Drafting The Team 
- Moneyball: Playing The Game 
- Adapting "Moneyball"

메이저리그 최하위팀의 기적의 역전승을 다룬 감동 실화! 첫 장편 데뷔작인 <카포티>로 단번에 아카데미 감독상까지 노미네이트 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베넷 밀러가 <카포티> 이후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작이다. 베스트셀러 <머니볼>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라 불리는 ‘빌리 빈’ 단장의 성공 신화와 메이저리그 최하위팀이자 오합지졸 구단이었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20연승을 이루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트리 오브 라이프><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폭을 넓혀가고 있는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저리그 단장으로 완벽 변신해 열연하고 <컴 백 록스타>의 요나 힐, <카포티>의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함께 출연한다.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자일리언과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소셜 네트워크>의 천재 각본가 아론 소킨이 공동으로 각본을 썼으며 <메멘토><다크나이트><인셉션>의 윌리 피스터 촬영, <더 브레이브>의 제스 곤처 미술 등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베넷 밀러 감독은 선수 경험이 있는 연기자를 캐스팅하기로 하고 약 75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캐스팅된 배우들 중 대부분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경험이 있는 배우들이었고, 메이저리그 출신도 2명이나 속해 있었다. 현직 대학교 야구 코치들을 기용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켰으며 제작진은 구단의 베테랑 스카우터 역할로 전직 선수 출신 감독부터 현재 LA다저스의 스카우터까지 실제 야구 스카우트 담당관들을 캐스팅하기도 했다. 이처럼 야구 선수 출신의 배우들의 열연과 실제 스카우터들의 참여는 영화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배우와 감독 정보]

브래드 피트 (Brad Pitt) / 빌리 빈 역
1963년 미국 오클라호마 출생. 미주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LA에서 그래픽 공부를 하면서 영화에 입문하였다. 1991년 <델마와 루이스>에서 지나 데이비스를 유혹하는 매력적인 도둑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이어서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첫 주연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는다. <칼리포니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가을의 전설> 등을 통해 최고의 배우로 떠올랐다. <세븐><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오션스 13><트로이><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넷 밀러 (Bennett Miller) / 감독
1998년 뉴욕시티의 투어가이드를 다룬 다큐멘터리 <뉴욕 크루즈>로 뉴욕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5년 첫 장편 데뷔작 <카포티>로 단번에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실력을 인정받는다. 실제 인물의 삶을 스크린에 옮기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는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또 하나의 수작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