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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소개]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Fridrik Dor Fridriksson 1953.5.12

1981년부터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경력을 쌓아 나갔고 몇 편의 TV 영화와 아동 프로그램을 제작한 후 1987년에 첫 장편영화 〈흰고래〉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 〈콜드 피버〉(1995)가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1954년에 출생한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자연의 아이들〉(1991)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하였다. 프리드릭슨의 영화들은 매우 개인적이면서 아이슬란드의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영화 속 인물들은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에서 만난다. 그의 작품들로는 〈천국의 아이들〉(1991)을 비롯, 〈콜드 피버〉(1995), 〈버림받은 천사들〉(2000), 〈온 탑 다운 언더〉(2002), 그리고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