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터 힐 다운!! 월터 힐만의 최고의 액션!! 이 이상의 액션은 없다
- 액션의 거장 “샘 패킨파”에게 바치는 <48시간1,2><레드히트>의 월터 힐의 유혈액션..
- 명중율 100%!! 생존율 단 0%!! 그 숨막히는 작전이 시작된다!!
- 텍사스 국경선의 팽팽한 긴장감!! 극한 상황에서 거친 남자들이 엮어내는 투쟁 본능의 절대치!!

사망 처리된 6인의 비밀 특공대가 살인 비지니스를 위해 텍사스로 특파된다. 돈, 여자, 마약밀매로 부패해가는 텍사스 국경지대. 이 구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잭 벤틴은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결국 적은 국경 지대에 범람하고 마약밀매업자를 소탕하기 위해 6인의 비밀특공대와 손을 잡는다. 텍사스, 멕시코 국경지대로 잠입해 들어가는 적과 6인의 특공대. 마약과 여자로 사랑했던 여인은 배신의 비수를 잭 앞에 들이대고, 어린 시절 함께 꿈과 이상을 나누었던 절친한 친구가 마약밀매업자가 되어 잭의 총부리 앞에 놓여 있다. 사랑과 배신의 아픔, 우정과 정의의 선택적 상황에 처한 잭, 그러나 6인의 비밀특공대는 잭과는 속셈이 달랐다. 이들이 텍사스 멕시코를 잇는 국경지대에서 펼치는 무차별 난타 액션.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지만 가슴은 통쾌하다.

국내에선 원제목인 EXTREME PREJUDICE 를 제외하고 "더블 보더"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멕시코 국경과 맞닿은 미국 텍사스를 배경으로 약간은 고집스럽고 우직한 레인저 닉 놀테를 중심으로 은행강도로 돌변한 미국 특수부대 요원과 마약 밀매상과의 국경선의 마을에서 벌이는 액션과 암투를 그린 작품이다.
감독에 <스트리트 오브화이어><48시간 1,2><레드히트> 등의 액션영화로 뼈가 굵은 월터 힐과 많은 호흡을 맟춘 닉 놀테 그리고 제법 이름있는 액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개봉 당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거기에 영화 음악의 거장 제리 골드스미스가 작곡한 현대적 감각의 메인 테마곡이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남아 내내 여운을 남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