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리시와 난폭한 황제  (원제 : Lissi And The Wild Emperor)
◆ 제  작 : 미디어허브
◆ 장  르 : 애니메이션
◆ 감  독 : 미카엘 헤르비그
◆ 주  연 : 더빙-자미카엘 헤르비그, 크리스티안 트라미츠
◆ 등  급 : 전체 관람가
◆ 시  간 : 85분
◆ 화  면 : 2.35 : 1 Anamorphic
◆ 음  향 : Dolby Digital 5.1 독일어
◆ 자  막 : 한글
◆ 코  드 : 3
◆ 출  시 : 2016.03.23

Synopsis

■ Issue Point

◈ ‘라푼젤’부터 ‘킹콩’까지 다 모였다구?! 최고의 패러디 영화가 온다!
◈ 패러디와 해학이 넘치는 배꼽잡는 애니메이션!
◈ ‘라푼젤’ 부터 ‘물랑루즈’ ‘킹콩’까지 다 모였다?! 최고의 패러디 애니메이션!
◈ 요절복통 목소리 연기의 달인들! 독일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은 다 모였다!
◈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부터, 제일 깊은 계곡까지… 엽기발랄 공주를 구하라!

■ 줄거리

엽기 발랄 공주를 구하라!
엽기 발랄한 공주 리시와 그녀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황제 프란츠는 상상을 초월하는 애정 행각으로 서로의 사랑을 유감없이 확인하는 닭살 커플!
‘궁중무도회 하는 날’ ‘기진맥진 통치하는 날’ 그리고, 드디어 그들이 학수 고대하던 ‘껴안는 날’,  서로의 불타는 사랑에 기름을 부으려는 그 순간! 느닷없이 설인이 들이 닥쳐 공주 리시를 납치한다.
아름다운 여성을 바친다는 조건으로 사탄에게서 목숨을 구걸 받은 엄청난 악취의 소유자 설인! 도망칠 생각보다 오히려 설인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껴안는 날’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준 엉뚱 공주 리시와 설인.. 그리고 그녀를 다시 되찾기 위해 저 멀리서 복수의 칼날을 갈며 뒤 쫓는 난폭한 황제 프란츠!
과연, 리시는 프란츠와 다시 한번 뜨거운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
그리고 리시와 ‘껴안는 날’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tc. Note

■  작품소개

 ‘라푼젤’부터 ‘킹콩’까지 다 모였다구?!
최고의 패러디 영화가 온다!

10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슈렉>을 넘보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온다고?! 유명 동화부터 영화의 명장면들을 총망라한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유럽 전역을 휩쓴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이다.
미카엘 헤르비그 감독이 19세기 동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영화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패러디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독일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영화에 숨어있는 유명 동화나 영화의 명장면들을 찾아보는 것이 묘미이다.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리시가 취하고 있는 요염한 포즈는 영화 <7년만의 외출>의 명장면을 따라 한 것이다.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치마폭을 감싸는 마릴린 먼로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한 <리시와 난폭한 황제>의 또 다른 주인공인 괴물 설인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꼭대기에서 포효하는 킹콩의 모습을 완벽 재현한다. 괴물 설인은 성의 꼭대기 첨탑에 매달려 기계총이 장착된 비행기 대신 자신을 공격하려는 작은 새와 싸움을 벌이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물랑루즈>에서 그네를 타고 노래를 하는 매력적인 니콜 키드먼, 사랑하는 왕자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긴 머리칼을 내려주는 동화 ‘라푼젤’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영화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올 여름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최고의 패러디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요절복통 목소리 연기의 달인들!
독일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은 다 모였다!

패러디 애니메이션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목소리 출연진부터 상상을 초월한다. 독일에서 내로라하는 코미디 배우들은 모두 모인 것! 영화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미카엘 헤르비그 감독 또한 독일의 코미디 배우 출신이다. <황야의 마니투>, <백 투 가야>,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 등에 출연하며 코미디 배우로서의 기반을 확실히 다진 그는 자신의 영화 <리시와 난폭한 황제>에서도 놀라운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남자인 그가 주인공 리시의 목소리를 연기했다는 점이다. 사랑스럽고 청순한 리시의 모습과는 달리 특이하고 엽기적인 그의 목소리는 듣기만해도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귀 없는 토끼>, <킬 대디 굿 나잇> 등의 영화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트라미츠는 난폭 황제 ‘프란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미카엘 헤르비그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장군역의 릭 카바니안, 음흉하고 까칠한 태후역의 로떼 레디, 그리고 덩치만 큰 소심한 성격의 설인을 맡은 발데마르 코부스까지 열의로 가득 찬 배우들이 각각의 개성을 뽐내며 완벽한 캐릭터들을 완성하였다. 영화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실감나고 톡톡 튀는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  CHARCTER

<리시와 난폭한 황제>는 킹콩, 물랑루즈, 라푼젤 등 여러 작품들을 패러디한 장면들과 각각의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가득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영화 속 캐릭터들을 살펴 본다.

“당신을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몰라요”
엉뚱 발랄한 공주 리시
비단결 같은 머리결과 고풍스러운 의상, 순진한(?) 외모의 소유자 리시. 겉으로 보기에 영락없는 요조숙녀이지만 프란츠가 날린 초코렛을 한 입으로 받아 먹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어느날, 설인에게 납치된 그녀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오히려 위기에서 설인을 구해내며 친구가 된다.

“오, 리시! 당신 없이는 지금의 내가 없었을 거요”
리시만 바라보는 일편 단심 난폭 황제 프란츠
세상 누구보다도 리시를 사랑하는 황제 프란츠. 모든 일에 에너지가 넘치는 그는 요일별 업무일을 정할 정도로 철두철미한 성격이지만 이와 반대로 앞뒤 가리지 않는 무모함도 있다. 리시와 원 없이 사랑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날, 설인에게 리시가 납치되자 그 길로 리시를 되 찾기 위해 대추격을 시작한다.

“지옥에 가기 싫어요. 전 나쁜 설인이 아니에요!”
덩치만 큰 소심한 설인
자신보다 작은 동물들만 괴롭히는 설인은 눈사태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사탄에게 세계 최고의 미인을 바치는 대가로 목숨을 구한다. 그래서 납치한 미녀가 바로 리시! 난폭 황제 프란츠의 추격을 피해 리시를 데리고 도망치는 설인은 점점 그녀의 친절함에 마음을 열어가는데…

“이걸로 우리 재미 좀 볼까 장군?”
까칠한 외모와 음흉한 성격의 태후 시빌레
황제 프란츠의 어머니인 태후 시빌레. 까칠하게 생긴 외모만큼이나 까탈스러운 성격인 그녀는 음흉한 행동으로 장군을 괴롭히며 희열감을 느낀다. 아들 프란츠의 사랑인 리시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프란츠가 리시를 찾으러 떠난다고 하자 그와 함께 동행한다.

“제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태후에 꼼짝 못하는 어리버리한 장군
음흉한 태후와 앞 뒤 가리지 않는 난폭한 황제 밑에서 시중을 드는 장군은 두 사람의 기에 눌려 온갖 잡일도 마다 하지 않는다.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행동으로 프란츠와 리시를 위기에서 구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