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후 나치 정권의 외곽에 있는 독일 국민들을 동정어린 시각으로 묘사한 최초의 영화들 중 하나

Synopsis

■ Issue Point

▶ 전쟁이 끝나갈 무렵 연합군 정보국은 독일군 포로들을 모집, 훈련, 활용해서 독일로 돌아가 그들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했다
제작자 겸 감독 아나톨리트박은 진정한 배경 때문에 전후 독일의 로케이션에서 영화를 찍기로 선택했다. 이 나라의 대도시들 중 많은 곳은 여전히 폭격으로 잔해로 되어 있고, 아직 재건되지 않은 지역들이 있었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 장비(탱크, 소총, 유니폼 등)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었다.


■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이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독일은 폐허에 빠졌지만 양보하지 않는다. 미군은 라인 강 건너편에서 작전 중인 독일 부대에 대해 중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독일 포로 2명을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 계획은 위험하다: 게슈타포는 스파이들과 탈영병들을 식별하고 체포하기 위해 매우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나 가격이 맞는 한 어떤 더러운 일에도 개의치 않는 '타이거'와 그의 감정에 쉽게 배신당할지도 모르는 전쟁에 지친 '해피'가 믿음직한 요원임은 분명치 않다. 타이거와 또 다른 미국 요원이 성공적으로 침투한 후, 해피는 바이에른에서 낙하산으로 보내진다. 그의 의무는 서부전선을 향해 움직이는 강력한 독일군 기갑부대의 행방을 알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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