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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호러 팬들의 지지를 받는 하드코어 호러
- <호스텔>의 세번째 시리즈!
네 친구의 라스베가스 여행, 핏빛 광란의 파티가 시작된다!
결혼을 앞둔 스콧은 단짝친구인 카터, 마이크, 저스틴과 함께 라스베가스 여행을 떠난다. 술과 여자에 취해 한판 즐길 생각에 들뜬 친구들은 카지노에서 만난 미모의 여인 켄드라와 니키의 제안으로 시 외곽의 한 허름한 건물에서 광란의 총각 파티를 즐긴다. 아침이 되어 정신을 차린 그들은 마이크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전날 밤 마이크와 함께 있었던 니키의 집에 찾아간 스콧 일행은 자신들처럼 니키를 찾고 있던 켄드라와 만나고, 함께 두 사람을 찾아 나선다.
한편 정신을 차린 마이크가 깨어난 곳은 잔혹한 죽음의 쇼가 펼쳐지는 호스텔의 감옥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사람들을 납치해 감금하고, 극장식 룸에서 회원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충격적이고 은밀한 살인의 무대가 펼쳐친다. 마이크와 니키는 호스텔의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례대로 죽음을 맞는다. 사라진 마이크를 찾기 위해 스콧 일행은 전날 밤 파티가 열렸던 건물을 찾아가고, 그 와중에 저스틴도 납치된다. 그렇게 또 피의 희생양이 되는 저스틴.
결국 스콧과 카터, 켄드라도 호스텔의 감옥에 감금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카터는 호스텔의 회원이었고, 손목에 있는 호스텔 회원 문신을 보여주며 감옥에서 나온다. 다음 희생양으로 지목된 스콧은 의자에 묶인 채 집행자를 기다리고, 운영자는 물의를 일으킨 카터를 살인의 집행자로 입장시킨다. 스콧의 약혼자 에이미를 좋아했던 카터는 스콧에게 복수라도 할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지만 운영자는 스콧의 족쇄를 풀어준다. 전기톱과 각종 무기가 가득한 방 안에서 카터와 스콧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