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엔젤

Synopsis

■ Issue Point

▶ 돌프 룬드그렌
1959년 11월 3일 스웨덴 출생으로 본명은 본명은 한스 룬드그렌. 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80, 81년 유럽 킥복싱 챔피언을 지냈다. 스톡홀름의 왕립 공대를 나와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화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풀브라이트 장학재단의 장학금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연기에 흥미를 느끼고 1985년 <007 뷰 투 어 킬>에 단역으로 데뷔를 했으며, <록키 4>에 캐스팅되어 강력한 소련 복서 드라고로 스타덤에 올라섰다. 단련된 근육과 핸섬한 용모로 액션 스타의 위치를 굳히고 있는데,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아놀드 슈왈체네거에 비해서 <마스터 돌프(Masters Of The Universe)>, <레드 스콜피온(Red Scorpion)>, <다크 앤젤(Dark Angel)> 등으로 출연작이 2, 3류 오락 영화들인 것이 한 발 뒤떨어지고 있다.


■ 줄거리

'다크 엔젤'이라 불리는 검은 옷을 걸친 초인간적 힘을 지닌 거대한 형상의 에어리언 탈렉과 비밀경찰 케인과의 추격전을 그린 액션 오락 영화.
다크 엔젤이라 불리는 거대한 에일리언 탈랙은 살인 병기로 사람을 죽이고는 인간의 뇌에서 엔돌핀을 빼내 마약으로 인류를 파멸시키려 한다. 그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케인(Jack Caine: 돌프 룬드그렌 분)은 FBI 스위처 대령(Switzer: 데이비드 애크로이드 분)의 지시로 스미스(Laurence Smith: 브라이언 벤벤 분)와 함께 탈렉을 추적한다. 여기에 에일리언 경찰 아제크가 가세하나 그는 탈렉의 만행을 다시 한번 경고하면서 죽어가고, 정교한 우주무기를 남긴다. 스위처 대령은 아제크의 우주 무기들이 미군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여기고, 탈렉을 찾아 우주무기의 기술을 군인들에게 교육시키려 한다. 스위처에게 반발한 스미스는 그를 죽인 후 케인과 함께 탈렉을 추적한다. 이들은 이미 엔돌핀을 가지고 달아나던 탈레에 대항하지만, 익숙치 않은 우주무기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탈렉이 거의 스미스를 죽이려는 순간, 케인은 레이저총으로 화염을 발사하고 불사신이던 탈렉은 산산조각이 난다.